꿍꿍스 일상생활 기록기/일상. 라이프^^

평택 소사벌 무한소고기집 '무쏘'탐방기

꿍꿍스 2019. 6. 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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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금요일 밤이와서 평택 소사벌에 놀러갔어요!!😃😃

소사벌은 올때마다 느끼는 건데 술집이 많은 것 같아요^^ 주차는 멀리하고 무쏘에 갔어요!

원래는 조금더 쌌다고하던데 올해부터 가격이 올라서 20,900원이네요!

무쏘는 소고기 무한리필 가게에요^^  음.. 합리적인것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해요.

뷔페는 다 똑같지만 먹는 사람이 얼마냐 먹냐에 따라 다르겠죠??😄😄

무쏘에 들어오시면 크게는 A코스와 B코스로 나뉘어 져있어요.

A코스는 꽃등심, 냉장목살, 부채살, 토시살, 그리고 갈비살
B코스는 A코스에 소곱창이랑 막창이 더해져서 나와요.
그리고 셀프바 이용료가 1000원이 있답니다!
(코스만 시키면 정말 고기만 나와요! 된장, 양파, 등등등 다 셀프파 가격에 들어간답니다)

요 사진들이 무쏘의 셀프바에요! 셀프바는 무한리필이죠^^
깻잎, 상추, 마늘 등 각종 쌈 채소에 양파 샐러드, 쌈무, 고추, 김치 등등 보통의 고깃집과 비슷해요~ 차이점은 감자튀김이 있다는점이에요!
하지만 저는 고기만 먹어야겠다는 심정으로 감자튀김은 과감히 포기했답니다🤣🤣

셀프바에서 막 담다가 보니 어느샌가 도착한 우리의 무쏘 B코스입니다^^




위에서부터 꽃등심, 목살, 부채살, 토시살, 갈비살, 곱창, 막창이에요!

저희가 원하는 부위가 나오는게 아니라 처음에는 이렇게 전부 한꺼번에 나온답니다!!

그리고 역시 고기는 숯불이죠!!
불을 넉넉하게 받았어요. 끝날때까지 화력이 어느정도 살아있더라구요!^^

그러면 고기를 먹어봐야겠죠??
저희는 모든 고기를 다 먹어봤답니다.

저의 고기 맛순서는
꽃등심 > 목살 > 부채살 > 갈비살 > 토시살>곱창 > 막창 순이였어요

와이프는요
부채살 >토시살 > 꽃등심 > 갈비살 > 목살 >>>>>> 곱창 >>>>>>>> 막창 순이였어요

막창은 저희 둘다 별로였어요. 그리고 곱창은도 그렇게는 맛있지는 않았어요
모쏘 A코스 정도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굳이 B코스는 비추랍니다😉😉

요롷코롬 양파에 딱 싸먹으면 맛있죠! 저는 완전 흡입하면서 먹었답니다(곱창, 막창제외..)

추가로 시킨 냉면.. 물생으로 시켰어요!
물냉은 좀 많이 달달한 편이였어요! 제 스타일은 약간 더 시큼하니 먹어야하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서 와이프랑 국물보다는 면 위주로 먹었답니다. 그래서 조금더 아쉬웠던 것 같아요!

그리고 추가는 꽃등심하고 갈비샇을 시켰어요! 위에 메뉴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최소 2가지 부위를 시켜야하네요!

전략이겠죠???😁

결론은 엄청 소고기가 땡길때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에요. 고급진 맛을 느끼고 싶다면 비추.

하지만 돈이 좀 모자랄때 가성비로는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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