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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꿍스 일상생활 기록기 132

논산 현지인들 맛집 [연산 메밀 왕 막국수](feat. 숯불고기)

안녕하세요 ​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 점심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막국수를 가져왔어요. 시원하게 후루룩 먹을수 있어서 좋기도 하고 국수뿐만 아니라 #불향가득한 #숯불고기도 곁들여 먹을 수 있어서 든든한 한끼가 될거에요 연산메밀왕막국수는 주변에 길을 지나다니다가 매번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한거에요 ​ 그래서 항상 궁금했어요.! 이 건물 앞에 #주차장 이 마련되어 있어요! 넓으니깐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그런데 항상 차도 많고 사람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궁금했었죠 ㅎㅎ 연산 메밀왕막국수의 메뉴에요. ​ 저희는 #물막국수 와 #비빔막국수 이렇게 두개 시켰어요! 저는 요즘 물막국수에 완전 빠졌어요 ​ 원래 #춘천막국수 생각하면 비빔이잖아요! 그렇게 생각만 했었는데, 물막국수가 아주 매력적이더라구요..

전주, 완주 놓치지 말아야할 카페 [두베 카페]와 너무 예쁜 가는 길

안녕하세요 ​ 오늘은 얼마전에 날이 너무 좋아 다녀온 #완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 #충남여행하면 #전주는 잘 떠오르는데, 완주는 좀 어떤걸 봐야하나 이런생각이 들죠 ​ 그래서 전주에 들리셨다면 가까운 완주에 들려보세요! 오늘 제가 아주 핫한 곳을 소개해 드릴께요! ​ ​일단 저희는 #송광사를 놀러왔어요. 송광사 주변 길이 #벚꽃길로 아주 유명하거든요. 사실 벚꽃이 떨어지고 난 후라 딱히 기대하고 가진 않았어요. ​ 근데, 왠걸... 차를 타고 가는길이.. 너무 예뻐요. 벚꽃이 지고 있긴했지만, 눈처럼 벚꽃이 떨이지는 모습과 쭉 늘어선 연둣빛 색상의 새싹들이 너무 파릇파릇. 양쪽으로 쭉 이어져있어요. ​ 저는 아기와 함께가서 차를 타고 올라갔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꼭 걸어서 가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논산 대전 근교 여행지 / 강경이 한눈에 담기는 [강경 옥녀봉]

안녕하세요 이번엔 #강경 #옥녀봉 에 다녀왔어요. ​옥녀봉은 논산시의 강경읍에 위치하고 있어요. 강경은 젖갈이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젓갈을 구경할 겸 해서 옥녀봉에도 들려보았어요. 논산 시내에서 한 15분만 차로 이동하면, 가 볼 수 있는 근교 여행지에요 ​차를 타고 옥녀봉으로 가다보면 강경이 젓갈의 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젓갈 시장이 강경일 만큼 강경 시내에 들어가면 여기저기 젓갈 음식점과 판매점이 보여요. 이렇게 많은 젓갈 가게를 신기하게 보면서 지나다 보면, 옥녀봉을 가는 표지판이 보여요. 길을 쭉 따라가면 이렇게 #옥녀봉대가 라고 써있는 골목이 있어요. 그리고 그 골목에 옛날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곳이 있어요. 이 곳은 옛날 모습 그대로의 #강경교회 건물이에요 그..

계룡 조용하고 한적한 책읽기 좋은 카페[꽃뜰에]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남 계룡에 있는 예쁜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해요 ​​ 주택가 주변에 있는 #예쁜정원을 가진 카페에요 사장님 가족이 직접 사시는 것 같았어요. 그만큼 카페와 정원에 공을 들인 느낌이 나더라구요. ​ 처음 카페 #꽃뜰에 에 들어서면 마주하는 모습이에요. ​ 이렇게 앞쪽에 #야외 에서 마실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꽃뜰에 이름부터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카페 이름만큼이나 카페 내부가 정말 아기자기 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 그리고 사장님께서 키우시는 고양이라고 하는데 정말 개냥이처럼 사람을 좋아하고 순하더라구요. ​ ​이제 카페 내부를 구경해 볼까요? ​ 이렇게 홀에 테이블이 있고 그 옆에 예쁜 찻잔과 #도자기 들로 가득차 있어요. ​ ​ 여러가지 작은 소품들도 그렇고 조명들도 그..

지친 날을 위한 논산 힐링카페 [사탕수수 족욕 카페] (feat.친절한사장님)

안녕하세요~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는데, 날씨까지 꾸리꾸리 했던 날들이 많아요.​그런데 갑자기 날이 좀 좋아서잠깐이라도 외출해보자 하고 남편과 미니를 데리고 논산 근처 카페를 다녀오기로 했어요.​​사람들이 없는 시간을 틈타 잠깐 콧바람 좀 쐬자 싶었죠.미니한테도 매일 집에만 있으니 미안하기도 했구요.​​​그래서 찾은 #힐링카페#사탕수수족욕카페입니다!​​​짠!사탕 수수 족욕카페의 외관이에요!오늘 날씨가 정말 청명하죠?!​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넓~~찍한 내부가 반겨주네요!​힐링카페 답게 전체적으로 나무 느낌으로 편안한 느낌이에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고여기저기 소품들도 많아요​내부에 들어가면 약간 나무 냄새? 같이 자연의 향이 나요! 옆쪽에 테라스? 같은 곳도 있어요.외부는 아닌데 온실 하..

논산 가구매장과 함께하는 [카페더숲]

코로나도 괜찮아질쯤 되면 또 터지고 괜찮아질쯤 기대를 해보면 또 시작되고ㅠㅠ 다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요? 잠시나마 콧바람좀 쐐 보자 하고 나와봤어요. 항상 지나치는 길에 있던 카페였는데 나무 숲에 가려져 있어서 궁금했거든요 옆건물에는 가구 매장이라고 적혀 있길래, 뭔가 가구들에 기대를 가지고 가봤어요. 짜란!- 이렇게 통창으로 시원하게 뚤려있어요. 내부는 공간은 넓긴한데, 중간에 저 벽이 조금 답답하게 하긴 하더라구요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어쩔수 없는거같아요 위에는 가보지 않았지만 가구 관련된 뭔가를 하는 곳인거같았어요. 저희가 들어갈때도 가구를 나르시던 분들이 왔다 갔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이 카페 옆 건물에 바로 가구를 판매하는 매장이 있었어요. 일단 카페에 왔으니, 메뉴가 뭐가 있는지 보세요! 이..

[카페 타이밍] 대전 가수원동 도안동 소품 구경할수 있는 예쁜카페

미니의 100일 사진 촬영이 있는 날이였어요. #대전맑음스튜디오 에서 촬영을 잘 마치고 오랜만에 셋이 밖에 함께 나왔으니 그냥 집에 들어가기는 아쉽더라구요 ​ ​ 주변에 뭐가 있는지 걸어다녀보자 하고 몇걸음 가보니 바로 옆 건물에 저의 눈길을 사로잡는 카페가 있더라구요. 아기자기한 소품 부터 약간 앤틱한 느낌까지 안들어가 볼수가 없더라구요 ​ ​ ​ #타이밍카페 의 입구에요! 입구가 두개가 있긴한데, 한쪽 입구에는 이렇게 흔들의자가 놓여져 있어요. ​ ​ ​ ​ 이곳 저곳의 소품들~ 앤틱하고 예뻐서 다 끌어오고 싶었어요. ​ ​ ​ 이곳은 다른 쪽 입구에요! 이렇게 여러가지 소품을 팔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만지작 만지작 너무 사고싶은게 많았어요. ​ ​ ​ ​ ​ 전체적으로 앉을 공간도 넉넉하고 가구들도..

[바오바뮐러 MULLER] 대전 탄방동 색다른 퓨전 맛집

얼마전 제 생일이였어요~ 미니가 태어나니 온전히 저만의 생일을 즐길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엄마로써의 첫번째 생일이 신기하기도하고 세명으로 합체된 가족이 함께하니 더 의미 있었던거같아요. ​ 낮에는 세명이 함께 공원에 놀러가서 산책도하고 날씨를 즐기다가 저녁쯤 엄빠 찬스를 써서 남편과 둘이 저녁식사를 하러 나갔어요 ​ ​ 특별한 날인 만큼, 먹어보지 못한 특별한 음식 을먹어보고싶었어요. 그래서 찾다가 발견한 #바오바뮐러 #baobarmuller ​ 어떤 음식인지 궁금했어요. 아시안 퓨전 음식이라고 하는데 깔끔하고 색다를것만 같았어요. 여기로 콜! ​ ​ ​ ​ #바오바뮐러 의 외관이에요 탄방동은 자주 지나다녔지만 이쪽 골목 주변은 안들어와봤던거같아요. 저녁 늦게라서, 이런데에도 음식점이 있나 싶은 골목이였..

만난지 20일째 엄마의 일기 [다짐]

우리집에 세가족으로 입성한지 이틀째, 생각보다 집에 잘 적응해 주는 튼뜬아 너무 고마워 쉽진 않지만 지금 이 순간 순간을 모두 즐기고 기억할께 널만나기전 너를 생각하며 그렸던 그림들과 편지들을 항상 돌아보며 존재 자체만으로도의 소중함을 잃지안을께 너무너무 사랑하고 고마워 앞으로도 잘 맞춰나가보자

만난지 12일째 엄마의 일기 [짝사랑]

인간이 느낄수 있는 아픔의 최고치를 건너 결국 제왕절개로 만난 튼뜬이 뱃속에서 나오려고 힘들었을텐데 건강하게 나와주어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수술하고 3일만에 나오지도 않는 수유를 해보겠다고 배를 부여잡고 만나러갔는데 정말 감사하고 사랑스럽다는 말이. 이 말로는 벅차오르는 복잡스러운 감정을 다 표현할 수 없었다 도대체 넌 어디서 온거니 다행히 나도 건강하게 잘 수술이 아물고 있고 비록 남편도 없는 조리원에 튼뜬이와 둘이 와서 첫날부터 눈물을 쏟았지만 하루하루 잘 지내고있는것같다 사실 잘..은 아닌것 같지만, 모자동실 시간만 되면 너무 슬프게 우는 튼뜬이에게 내가 해줄수 있는건 기저귀 확인, 맘마주기, 안아주기 뿐이라니.. 오늘은 눈물이 같이 펑펑 쏟아졌다 튼뜬이는 불편하다고 외치고있는데 나는 무얼해줘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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