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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꿍스 일상생활 기록기 132

[대전 맑음 스튜디오] 만삭촬영 후기

지난주에 만삭촬영했던 대전 맑음스튜디오 후기를 가져왔어요. 산후조리원과 연계 되어 있어서 알게되었는데, 후기를 찾아보니깐 예쁘더라구요 전화해서 예약을 하는데 만삭촬영, 신생아 촬영, 50일 촬영까지 해서 앨범으로 만들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이건 무료에요! 원본은 받아 볼수 없구요 그래서 일단 나의 D라인을 남기기위해! 사실 집에서 대충 남편이랑 찍으려고 했는데, 둘째를 안가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물론 생각이 바뀔수도...) 마지막 나의 디라인을 남겨보기로했어요. 코로나때문에 매일 집콕해서 콧바람도 쐬고싶었구요. - 맑음 스튜디오에 도착하면 일단 소독부터 하구요 이층으로 올라가 옷을 골라요! 만삭 사진을 생각했을때. 맞는 예쁜옷이 없는데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옷 대여도 해주셔서 맘편히 갈수 있..

[그린앤코] 느긋한 브런치를 즐기는 대전 도안동 브런치카페

코로나도 많이 잠잠해 지긴했지만 아직 전세계적으로 괜찮아 진건 아니기 때문에 조심조심 사회적거리를 두다가 만삭사진 촬영이 있어서 대전에 들렸어요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만삭사진을 잘 촬영하고서 나온김에 오랜만에 외식을 해보자! 최대한 맛있는 곳으로 가야지하고 알아봤죠. 사실 맛있는것도 잔뜩 먹고 디저트 카페도 가서 이것저것 다 먹어버리고싶었지만, 현실은 이미 뿔룩 나온배에 많이 들어가질 못해요.. 그래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디저트까지 먹을수 있는 브런치 카페로 정했어요. 도안동에 있는 [그린앤코]로 당첨! 그린앤코라는 이름이 궁금하기도 했는데 초록초록한 건강한 이미지를 생각하시며 이름을 붙인거같아요. 매장 앞쪽을 지나가기만해도 저렇게 대롱대롱 매달린 조명들이 밖에서부터 시선 강탈이에요 ..

만나기 61일전 엄마의 그림일기 [숨쉬기 연습중]

입체초음파를 한다고해서 전주부터 잔뜩 기대했는데, 얼굴을 콕 파묻고 잘 보여주지 않았다 그래도 귀여운 손이랑 발이랑 잘 보고, 얼굴도 슬-쩍 눈도 꿈뻑꿈뻑, 입도 오물오물 잘 보이지안아도 너무 귀엽다 오빠랑 서로 자기발 닮았다며 사진이랑 발을 비교해본다 무튼 귀는 나랑 빼닮았어! 얼른 나와서 튼뜬이 안아볼 생각에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지금 이 시기도 하루하루 곱씹어 새겨주고싶다

대전 포토존이 있는 갤러리 카페[라이프 커피 X 메종 갤러리아]

요즘은 거의 집에만 있기도 하고, 나가도 동네 주변만 산책하고 바로 돌아오고 하는 일상이였어요. 대전에 오랜만에 일정이 있기도해서 잠시 사람 없는 시간을 틈타 카페라도 가보기로 했어요. 예전부터 한번은 가보고싶었던 곳인데 근처에 있어서 바로 들렸지요 위치는 도룡동 사거리쯤에 있어요. 도룡동 카페 라고 검색만해도 꽤 유명한 카페이지요. 멀리서 건물만 봐도 갤러리 느낌이 뿜뿜 풍기는 커피숍이네요. * 주차는 바로 옆쪽에 보시면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거기를 이용하시면 될거같아요!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테이블 몇개와 주문을 받는 곳이 있어요. 전면 창문으로 되어 있어서, 따뜻한 봄날과 벚꽃들이 배경이 되어 주네요 🌸💗 라이프 커피의 메뉴에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죠. 전체적으로 굉장히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카..

만나기 71일전 엄마의 그림일기 [D라인]

30주차 가까이 가면서 점점 무거워지는 배, 팔다리만 대롱대롱 힘없이 달린느낌이제 잘때도 배에 피가쏠린느낌처럼 힘이든다 맞는 옷도 잘없고, 지나가다가 예쁘게 봄처럼 꾸민 사람들보면 내 배를 한번 쓱 쳐다보게된다 튼뜬이와 함께만든 예쁜 디라인이야. 나를 토닥여본다

만나기 80일전 엄마의 그림일기 [달빛아래]

쿵짝쿵짝🎶🦶🏼 “ Under the moonlight - Mateo Stoneman “ 노래들으면서 내가 그린그림, 남편이 덫붙인 오로라배경. 짝짝짝🎶 노래에 맞춰 튼뜬이는, 쿵쿵쿵🦶🏼🦶🏼🦶🏼 쿵짝쿵짝 좋은노래 좋은그림 좋은기분. Under the moonlight - mateo stoneman🎵노래 추천해요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hBykt0zFbdQ

만나기 86일전 엄마의 그림일기 [가족냄새]

우리집엔 양파맨이 산다, 반찬으로 생양파를 즐겨먹는 남자. 몸을 만들겠다며 설탕대신 양파를 미친듯이 국에 넣어 끓여먹는 남자. 임신하면서 후각이 예민해진 난, 깨끗이 씻어도 나는 매운 양파 냄새가 사실 힘들었다 체취로도 공격할 수 있는 이남자. 엉뚱하고 고지식해 쥐어박고싶을때도 있지만, 이남자 몸에서 나는 냄새라면 양파냄새라도 좋아해주겠다 양파냄새라며 코를 막는게 아니라 나랑 너무 다른 이남자의 모습을 웃기다며 바라볼수 있는. 가족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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