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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대전 근교 여행지 / 강경이 한눈에 담기는 [강경 옥녀봉]

꿍꿍스 2021. 3. 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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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강경 #옥녀봉 에 다녀왔어요.

 

옥녀봉은

논산시의 강경읍에 위치하고 있어요.

 

강경은 젖갈이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젓갈을 구경할 겸 해서 옥녀봉에도 들려보았어요.

 

논산 시내에서 한 15분만 차로 이동하면, 가 볼 수 있는 근교 여행지에요

 

​차를 타고 옥녀봉으로 가다보면

강경이 젓갈의 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젓갈 시장이 강경일 만큼

강경 시내에 들어가면 여기저기 젓갈 음식점과 판매점이 보여요.

강경 젓갈동네

 

이렇게 많은 젓갈 가게를 신기하게 보면서 지나다 보면,

옥녀봉을 가는 표지판이 보여요.

옥녀봉으로 가는길

 

길을 쭉 따라가면

이렇게 #옥녀봉대가 라고 써있는 골목이 있어요.

옥녀봉 대가

 

그리고 그 골목에 옛날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곳이 있어요.

이 곳은 옛날 모습 그대로의 #강경교회 건물이에요

강경 교회

 

그리고 그 앞에 강경 교회 예배당의 배경과 역사가 적혀 있어요.

신기 했던 점은 예배당 양쪽에 문이 두개가 있는데,

이 시절 우리나라의 배경처럼 남자와 여자가 따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입구를 두개로 만들어 놓았다고 해요.

그리고 안쪽에서도 따로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죠

저희는 강경 교회가 있는 골목에서 나와

옥녀봉을 기준으로 반대편 #주차장을 찾아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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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처럼 주차장을 찾으시면,

아까 강경교회 있는 곳으로 쭉 올라가시는게 더 편해요

저희는 돌아 내려와서 주차 했는데, 올라가는 언덕이... 엄청 가파르 답니다.

 

그리고 #유모차 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꼭!!!꼭!!!

아까 강경교회의 작은 골목을 따라 쭉 올라가세요.

 

그쪽도 언덕이 있긴 하지만, 돌아 내려와 올라가는 것보단 언덕이 가파르고 길진않아요 ㅎㅎㅎ

 

강경 여행

 

주차를 하고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 보면 이렇게

우리 나라의 #최초침례교회 를 볼 수 있어요.

 

옛날 그대로 터가 있었는데, 폐가 수준이 되어서 정비 사업으로 모습을 다시 갖춘 모습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최초 침례교회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 침례교회를 두르고 있는 풍경이에요.

엄청난 언덕을 올라온 만큼

앞에 #금강 이 한 눈에 보여요

옥녀봉 가는길
금강이 한눈에

 

그리고 또 이렇게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 보면

진짜 #옥녀봉 의 모습을 볼 수있어요.

 

저희는 유모차를 가지고 가서,

아기는 같이 못 올라가고 남편과 저 번갈아 가면서 올라 갔다왔어요

옥녀봉 가는 계단

 

옥녀봉 비? 를 보면 밑에 옥녀봉의 전설도 나와 있어요.

나름 재밌는 옛날 이야기이니깐 한번 읽어보세요.

옥녀봉비

옥녀봉은 논산 8경 중 하나로, 송재정(정자)과 봉수대에서 강경읍내나 금강을 조망하기에 좋다. 옥녀봉 정자에서 바라보면 사방이 거칠 것이 없이 훤하고, 논산평야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 부여와 익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고, 평야와 강이 조화를 이루고 저멀리 산이 배경처럼 서 있어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옛날 이 산 아래로 흐르는 강물은 아주 맑았고, 산은 숲으로 우거져 있었으며 사방으로 끝없이 펼쳐진 넓은 들이 있어 경치가 더없이 좋았다고 한다.때문에 옥녀봉은 달 밝은 보름날 하늘나라 선녀들이 이 산마루에 내려와 경치의 아름다움을 즐겼고 맑은 강물에 목욕을 하며 놀았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옥녀봉 봉수대는 전북 익산 광두원산의 봉수를 받아 황화산성, 노성봉수로 연락을 취하던 곳이다. 송재정 바로 아래편에는 국내 최초의 침례교회 예배터가 자리하고 있어 성지순례지로도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강경 옥녀봉(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강경 옥녀봉

 

옥녀봉 위에 올라서면 진짜 금강이 한눈에 보여요.

이날 날씨가 너무 화창 하기도 했고, 정말 금강을 따라 이 지역이 꽤나 비옥했겠구나 싶음이 느껴졌어요.

 

바다에 접하지 않았어도

금강이 꽤나 중요한 부분이였구나 싶어요

옥녀봉을 내려오면 운동장도 있어요.

미니가 좀 더 크면 이곳에 와서 뛰어 놀아도 좋을거같아요.

제발 코로나도 얼른 종식 되길 기대해요.

 

그리고 작은 #옥녀봉구멍가게 도 있어요.

ㅎㅎㅎ 이름도 너무 귀엽죠

옥녀봉 구멍가게

 

옥녀봉에서 금강을 등지고 보면

강경의 시내가 보여요.

옥녀봉에서 바라본 강경시내

 

생각 했던 것보다 풍경이 너무 좋았고, 마음까지 시원했던

옥녀봉.

주말에 근교여행으로 한번 들려보세요.

 

그리고 강경의 젓갈 맛도 함께 즐겨보세요.

 

다음에는 저희가 먹었던, #젓갈백반 을 소개해 드릴께요.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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