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에 날이 너무 좋아 다녀온 #완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완주는 좀 어떤걸 봐야하나 이런생각이 들죠
그래서 전주에 들리셨다면 가까운 완주에 들려보세요!
오늘 제가 아주 핫한 곳을 소개해 드릴께요!
일단 저희는 #송광사를 놀러왔어요.
송광사 주변 길이 #벚꽃길로 아주 유명하거든요.
사실 벚꽃이 떨어지고 난 후라 딱히 기대하고 가진 않았어요.
근데, 왠걸...
차를 타고 가는길이.. 너무 예뻐요.
벚꽃이 지고 있긴했지만, 눈처럼 벚꽃이 떨이지는 모습과
쭉 늘어선 연둣빛 색상의 새싹들이 너무 파릇파릇. 양쪽으로 쭉 이어져있어요.
저는 아기와 함께가서 차를 타고 올라갔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꼭 걸어서 가보시기를 추천드려요!!!
한옥마을 속에 있다싶이 해서 들어가는 골목을 잘 찾아야해요.
네비를 키셨더라도, 주변을 둘러보면서 두베카페 이정표를 잘 찾아보세요
두베 카페는 매일 11시 에서 18시(오후6시)까지 영업하시니,
언제든지 들리셔도 좋아요!!
그리고 두베카페 #주차장도 잘 마련되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가세요!
두베카페에 차를 대로 내리면
이곳저곳 #한옥의 느낌이 물신 풍겨요.
카페 바로 옆에도 #소양고택이라고 홈스테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진짜..
점점 한옥의 멋이 너무 좋아요.
운치있고 이렇게 주변 돌들과 풍경들이랑도 너무 잘 어울어지는거같아요.
여기가 진짜 두베카페 입구 입니다.
카페가 진짜 산에 둘러쌓여,
여기가 산인지 카페인지 알아볼수가 없이 잘 어울어져있어요.
짠!!
이곳이 바로 두베카페의 아이콘!
두베카페에 들어가려면,
이 #징검다리를 꼭 이용해야하지요.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궁금하네요. 어떤의미가 숨겨져있을까요
풍경을 한눈에 다 보일 수있게 낮은 건물로 되어있네요.
자, 이제 안쪽으로 들어와서
카페 내부에는 이렇게 심플하게 되어있어요.
사진상으로, 오른쪽에는 주문을 할수 있는 곳이 있고
앞에 보이는대로 차를 마실수 있는 홀이 있고,
뒤쪽 반대편에
또다른 공간이 있어요.
이곳은 #노키즈존이라서 이용할 수 없었어요.
아기를 낳아보니깐, 이런 공간이 눈에 보이고 신경써야하더라구요.
아기와 함께하는 자체가 몇배가 힘이 드는데,
사실 이런 공간이 있어야 함을 알면서도 섭섭함이 드는 것도 사실이네요ㅠㅠ
그래도 음악을 감상하는 곳인만큼!
소음을 조심해야하는 곳이니깐! (다음에 커서 같이오자 미니야)
그래도 일부만 노키즈존인건 다행이에요!
이 경치를 구경하러 올수 있다는것에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곳에 자리했어요.
사진에서 오른쪽 창가 쪽에 앉았어요.
#명당! 입니다
저희의 시선을 보여드릴께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사진엔 잘 담기지 않았지만,
잘 보면 산에 나무들이 꽃이 펴서 알록달록 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푸른 산에 알록달록한 곳이 솜사탕 꽂힌것처럼 있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저 징검다리 물들이 햇볕에 비쳐서 반짝반짝 빛났어요.
가격은 각 8500원 9000원. 이였던거같아요.
사실..
음료는 가격대비 특별한 점이 없었어요.
양도 조금 적구요.
소양미숫페너는 그냥 미숫가루 우유에 탄맛..
아이스크림라떼는 커피 위에 아이스크림..
맛이없진 않았지만, 가격에 비해 특별한점은 잘...
그래도 저는 아깝지않아요
여긴 그냥 입장료 내고 풍경보고 시원한 음료 한잔 한다고 생각하기에
풍경이 너무 다한거죠!ㅎㅎㅎ
뒤쪽으로 나가면, 밖에서 마실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저희도 음료만 다 마시고 밖에서 잠시 앉아있었답니다.
그리고 주변 산책.
이동네 너무 이쁜거 아닌가요ㅜㅜ?
뭐그냥 막 찍어도 예쁘네요.
주변에 한옥 스테이하는 곳도 있어서
풀 사이사이로 보이는 한옥의 처마가 너무 운치 있어요.
저는 여기 또 방문할거같아요.
계절별로 바뀌는 모습도 궁금하고,
그냥 앉아서 생각하거나 볕을 맞으면서 잠시 쉬어가기에 너-무 예쁜공간이에요.
오는 길도 너무 예뻣구요.
어떤분이 남자친구와 손잡고 풋풋하게 걸어올라가는 모습을 봤는데
너무 예쁘고 그냥 사진 속 한 장면 같았어요.
여러분들도 꼭 한번 들려보세요
#강추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곳 찾아서 돌아올께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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