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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팔경 중 1경 도담삼봉 즐기기

꿍꿍스 2019. 8. 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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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 일 단양 방문기에요.

원래는 쉬는 날이 아니여서 일을 하려고 했어요. 운이 좋게도 쉬는 날으로 결정되서 장인어른과 장모님과 함께 단양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날씨만 더 좋았으면 좋았을 텐데. 비가와서 조금은 아쉽네요~

갑작스럽게 방문하게된 단양이라 어디를 가야할지 몰랐지만, 장인어른께서 도담삼봉에 가보자고 해서 도담삼봉에 왔어요. 도담삼봉을 들어보셨나요?? 저는 처음 들어봤답니다.😂😂


도담삼봉은 단양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뽑히는 곳이더라구요. 입장료는 주차장 요금만내면 된답니다~.


이렇게 입구에서 결제만 하고 들어가면되요. 장인어른께서 저희것도 내주셨어요. 저희가 낼려고 하면 꼭 반대하시더라구요. 너무 받기만해서 죄송하기만 합니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은 별로지만 저기 보이는 곳이 도담삼봉이에요. 실제로 보면 강에 섬처럼 떠있는 것이 참 멋있더라구요. 비오늘 날에 또다른 색다른 운치가 느껴졌었어요. 날씨가 더 좋으 다른 느낌을 받을 것 같아요.


도담삼봉이 보이는 뒷편에는 이처럼 예쁜 공원이 있더라구요. 저기보이는 동상은 아마
정도전일거에요. 거기에 도담삼봉을 배경삼아 액자저럼 찍을 수 있는 곳도 있어요.





비만 안왔 더 예쁘게 찍었을 텐데 이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도담삼봉의 전설은 원래 강원도에 있던 삼봉이 물길에 떠밀려와서 단양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그런데 정선에서 자꾸 우리땅이니 세금을 걷어갔었어요. 단양사람은 정선에 세금을 내는게 부당하다고 생각했지만 이렇다할 방법을 못찾았었지요. 그때 소년 정도전이 정선에게 삼봉이 물길을 막고 있으니 도로 가져가라고 항의를 했고, 가져갈 방법이 없었던 정선은 다시는 세금을 걷지 않았다고해요. 참 재미있는 일화지요???

공원 뒤쪽에는 삼봉박물관과 카페 등 음식점이 있어요.



삼봉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저희는 도담삼봉보고 박물관에 들렀어요. 박물관에 들르고 보니까 박물관 먼저보고 도담삼봉 보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배경도 이해하고 그냥 경치만 즐기는 것과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박물관에서 나와 카페에서 잠깐 쉬었습니다. 카페에 불독이 이렇게 있었는데 마스코트 같기도하고 무지 귀엽더라구요. 불독처럼 그냥 가만히 있어도 근육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단양 팔경 중 1 경인 도담삼봉. 단양가면 꼭 들러볼만한 곳인 것 같아요. 추천하듯이 삼봉박물관을 들러서 도담삼봉과 정도전에 대해서 공부를 한다음 도담삼봉을 보는 것이 더 깊에 도담삼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그냥 가면 별거 없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장인어른과 장모님과 와이프랑 함께한 도담삼봉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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