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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벌 쉐프 갈비] 가성비 값인 돼지갈비 무한리필 방문기

꿍꿍스 2019. 7. 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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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벌 놀러 갈때마다 본 쉐프의 갈비.
과연 맛있을까??라는 생각이 항상 들었어요.

원래는 명륜진사 갈비집 가려고했는데, 법원전에서 예약이 다 찼다고해서 다른 무한리필 점을 찾다가, 소사벌에 무한리필 점이 있는 것이 기억나서 쉐프의 갈비로 가게 됬어요~^^😁😁


쉐프의 갈비 이용시간이에요
이용시간은 2시간!!
가격은 14,900원!

0~24개월은 무료이구요, 유아는 5,500원, 8~10새는 8,900원 이에요~


내부 사진이에요~ 깔끔하더라구요~
돼지갈비 갈색인 것처럼 쉐프의 갈비집도 대부분 불빛 이 노란색이에요~

저희가 갔을 때에는 8시 30분이 넘었는데 6테이블 정도 있었어요~!

저희는 당연히 2인분 주문했지요~^^

숯불을 기다리는 동안 당연히 밑반찬을 탐험해야겠죠???

쉐프의 갈비 샐러드 바에요. 여느 고기집과 다르지는 않는 샐러드바이에요

양파, 옥수수콘, 마늘, 고추, 상추 등등등..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감자튀김과 양파소스에요!
감자튀김 은근히 맛있더라구요! 감자튀김은 숯불에 살짝 구워먹으니까 조금 더 따뜻한 감자튀김으로 먹었어요.^^.


바로 옆에 밥통이 또 있는데, 참! 밥도 무한리필이에요~

하지만 저희는 고기를 공략하기에 밥은 절재 NAVER! 한번도 먹지 않았답니다^^


드디어 숯불이 나왔네요~.  저희가 숯의 종류는 잘 모르지만, 숯은 동그란 대나무 숯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샐러드 바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쉐프의 갈비는 양파가 부추, 당근, 양배추 등 다양한 것들이 섞여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양파를 참 좋아해서, 양파랑 고기는 엄청 먹거든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입니다~

숯불에 고기를 옮기고 먹을 준비를 합니다.
 


어떠 신가요?? 쉐프의 갈비는 숙성해서 판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고기가 엄청 부드럽더라구요~

양념도 정말 잘베어서 딱 먹기 좋았어요~

그리고 철반은 일회용 철판을 쓰더라구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불판이 좀 잘 타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중요한 사실!

불판은 3번까지는 꽁짜로 갈아준다고 적혀있어요. 그 이후에는 개당 500원!!
이건 좀 비싸긴 하지만, 제가 물어보니까 너무 자주 불판을 갈아달라고 하시는 분들 때문에 적용한 정책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부분 불판을 간다고 추가 청구는 잘 안한다고 하네요~


드디어 먹방 시작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조합! 양파랑 쌈무랑 고기를 먹으면 양념이 잘벤 고기의 육즙과 양파와 쌈무의 상큼함을 함께 느낄 수 있더라구요~

쉐프의 갈비의 고기는 쌈장을 딱히 잘 안찍어먹어도 저에게는 맛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두번째 조합!
그냥 양파랑 고기랑 먹기!!!!

쌈무 먹다가 좀 질리면 이 조합으로 저는 갈아타요~.

그런데 고기만 먹는 사진는 없네요~~^^


아 참! 이게 감자튀김입니다!

원래 감자튀김은 식으면 맛이 없잖아요! 하지만 숯불이 있기에 불판 옆에 구워먹으면 다시 따뜻해져서 맛있어요!

저희는 한번더 감자를 리필해 먹고, 또 먹을까하다가 원래 목적인 쉐프의 갈비의 돼지고기를 먹기 위해 포기하고 고기만 집중 공량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고기리필은 요청하면 바로바로 해줘요~

저희는 2명이서 3번 리필해먹었답니다. 한번 저렇게 나오는데 한 2인분에서 2.5인분 인것 같아요~

제가 그날 따라 엄청 배고파서 와이프가 오늘은 진짜 뽕뽑고 간다라고 저한테 말하더라구요~!!

그날 진짜 완전 배부르게 먹었어요^^.
쉐프의 갈비 사장님께 미안하더라구요.
갈비집은 술이나 다른 메뉴로 돈을 벌어야 되는데, 저희는 오직 사이다 1개만 시켜먹고, 고기만 왕창 먹고 갔으니.. 죄송하더라구요
(다음에는 해물라면이라도 꼭 시켜 먹어야 겠어요~)

그만큼 저희에게는 쉐프의 갈비가 참 맛있었답니다~


소사벌 쉐프의 갈비, 한번 날잡고 배터지게 먹고 싶은 분은 만족하면서 드실 수 있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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