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마니치킨] 둘마니치킨 마늘치킨 take out!

퇴근 후에 월요병을 심하게 느낀 와이프가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사먹기로 했어요^^

뭘 먹을까하다가 동삭동 근처 치킨집을 거의 다 점령한 우리는 안먹어본 치킨인 둘마니 치킨을 도전하기로 했어요!

지나가다가 몇번 봤지만, 대기업 프렌차이즈에 익숙해서, 둘마니 치킨은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기에 이제껏 안먹어 봤네요ㅡ.ㅡ

드디어 오늘 둘마니치킨을 도전해보네요~!!

둘마니치킨 동삭점 메장이에요~ 깔끔하게 잘 해놨더라구요.

처음에 주문할 때는 둘마니치킨 매장에 사람이 꽉차 있었는데 받으러 오니 사람들이 다 먹고 나갔네요.ㅎㅎ

둘마니 치킨 메뉴에요. 치킨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후라이드 치킨, 간장, 양념, 마늘만 있네요. 이렇게 메뉴가 적은 곳이 좋더라구요.

저희는 이렇게 해 놓은게 좀 더 전문적인 느낌이 들기 때문이에요^^

마늘치킨은 그렇게 흔하지 않기에 마늘치킨을 도전하기로 했어요!!!
마늘치킨 가격은 14,000원입니다. Take out 할인은 딱히 없었어요.

집으러 가져온 후에 찍은 마늘치킨 사진이에요.
우선 무 양은 합격!! 요새 치킨무가 가격이 비싸졌나.. 조금만 주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옛날 크기라서  좋았어요^^

 치킨 크기는 교촌 보다 크더라구요! 저희는 둘이 치킨 한마리 다 먹었답니다.

처음 집은 둘마니 치킨입니다. 와이프에게는 닭다리를 주는 센스!! 

남은 두번째 닭다리는 제가 먹었습니다^^

저희들이 먹었던 둘마니치킨 마늘치킨은요 우선 가장 맛있었던 점!!!!!
양념치킨임에도 튀김이 엄청 바삭했어요!
와이프랑 저랑 진짜 잘 튀겼다고 생각했어요.  바삭한 마늘치킨을 먹고나니 후라이드 한번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치킨은 우선 바삭함이 생명 아니겠어요??

그리고 마늘치킨은 간이 쌔지않아서 좋았어요. 가끔 간장치킨은 짠 곳이 있어서 별로인 치킨집이 있는데, 둘마니치킨 마늘치킨은 양념이 잘 베었고 간도 딱 정당하더라구요.(짠걸 좋아하시는 분은 비추입니다. 밍밍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양념이 풍성하더라구요. 가장 먹기 어려운 부분이 가슴살이지 않나요?? 이렇게 남은 양념에 닭가슴살을 찍어먹으면, 마늘치킨 양념과 잘 어울려 맛이 좋네요.

둘마니치킨, 처음본 브랜드였지만 나름 맛있다고 느낀 치킨입니다^^ 한번 take out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