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주차정도면 안정기라고한다. 하지만 아직 와이프 입덧은 진행중.. 태반이 완성되서 튼뜬이가 튼튼하게 크려면 잘 먹어야하는데 그게 걱정이었다. 그래도 점점 토하는 횟수가 줄어들고 양치하면서도 덜 토하는 시기가 왔음에 감사했다. 이제는 그래도 먹고 싶은것이 없다고하지만 그래서 답답하지만,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정해서 음식점을 가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먹기 때문에 다행이다고생각한다. 장인어른의 인도 출장이 끝나고 와이프는 대전으로 다시 내려갔다. 다행스러운 것은 여기는 하프데이라고해서 크리스마스 기점으로 많이 쉰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내가 가지고 있는 휴가를 쓰니 일주일에 1~2회만 출근하고 나도 대전으로 내려올 수 있었다. 14주차부터 점점 배가 불러오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많이 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