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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꿍스 일상생활 기록기 132

부모님과 함께본 뮤지컬 '얼쑤' 관람기

설에 광주에 내려와서 뭐하지??? 라고 하는 중에 혹시 몰라 연극, 전시를 인터넷이 검색해 봤습니다. 그런데 설에도 공연을 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예매를 하려고하니 안되서 혹시 몰라 전화를 해 봤습니다. 다행히 공연을 하는 날이라서 그런지 근무하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당일은 현장판매밖에 안되지만, 좌석은 70석 정도 꽤 많이 남아있다고 했습니다. 뮤지컬 얼쑤가 어린이 극장에서 공연을하길래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아이들과 많이 가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부모님과 가도 좋다고 생각하는 뮤지컬 입니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거든요~ 뮤지컬 얼쑤는 뮤지컬 쿵짝의 후속작이래요~ 3가지 소설 메밀 꽃 필 무렵, 봄봄, 고무신을 뮤지컬로 만들어서 공영하는 것이랍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공부한다고 국어 시험을 위해 공부했..

만나기 140일전 엄마의 그림일기

벌써 우리가 만난지 6개월째가 되었고, 얼굴을 마주보기 전 140일이 남았어 입덧을 한 두달동안은 정말이지 시간이 멈춘거같았는데. 튼뜬이 너의 존재를 느낄겨를조차없을정도로. 돌이켜보면 잘 자라고 있다고 나에게 존재감을 마구 알렸던게 아닐까 입덧을 심하게 하면서 다신 하루도, 아니 한시간도 돌아갈 수없다고 힘들어 했는데. 그 모든 순간들을 우리가 함께 했고 돌아보면 아쉬움이 남을 소중한 시간들 일꺼야 이 모든 사소한 마음과 생각들을 잘 기억해둘게

대전 유성 조용한 카페를 찾는다면 '탑립커피' 한번 어떠신가요??

와이프가 임신 중에 의지를 가지고 자신만의 계획을 세우려고 하는 중에 방문하게 된 카페에요~^^ 저는 일을하고 있어서 끝나고 나중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탑립커피는 유성 탑립동에 있습니다. 그리고 차가 없으면 다소 방문하기는 어려운 곳이더라구요. 그래도 와이프가 집을 일요일에 나갔다가 3일만에 나가서 저도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처음에는 와이프가 주소 보내줬을때 이런곳에 카페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동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그만큼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제가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것은 탁 트인 넓다란 창문처럼 뷰가 참 좋았습니다. 공간은 꽤 넓습니다. 그리고 천고가 높아 1층은 개방감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숨겨진 공간도 있었습니다. 정면과 반대쪽은 약간 언..

평택 합정동 라면, 라멘집! 모바소바 방문기!

이제 평택에서 시간이 거의 다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랑 평택 보건소에 들려 철분제와 튼살크림을 받고 뭘 먹을지 고민했습니다. 예전에 평택소방서 앞쪽이 먹을거리가 조금 있다는 것이 기억나 그쪽으로 가기로했습니다. 저는 순대국밥이 먹고 싶었지만 와이프는 싫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합의한 끝에 들어간 곳이 모바소바였습니다. 처음에는 사장님께서 잠시 외출 중이라는 표시를 붙여두고 나가셨더라구요. 할 수 없이 순대국을 먹어야하나 라고 생각하는 순간. 사장님께서 멀리서 뛰어왔습니다 ㅎㅎ 그래서 결국 들어왔습니다. 내부는 보시다시피 깔끔하게 되오있었습니다. 청결식당으로 무슨 마크가 붙어있기도했고 전체적인 느낌은 깔끔했습니다. 저희는 카라이라멘과 더블돈코츠 그리고 교자를 시켰습니다. 2019/12/25 - ..

[임산부 독감] 독감 경험기.. ㅠ.ㅠ

요즘 A형 독감이 유행이라는데.. 설마 우리가 걸릴 줄이야. 와이프 친구가 12월 30일에 놀러와서 와이프랑 같이 하룻밤을 보내고 났더니. 31일 부터 몸이 조금 안좋다고 했다. 분명히 산부인과에서 독감예방접종을 맞았길래 그냥 감기로생각했다. 집에 체온계도 없어 처음에는 조금 버티다가 상태가 점점안좋아졌다. 그래서 인터넷 폭풍 검색 후에 테이레놀을 먹었다. 사실 타이레놀은 독감 예방주사 맞을때 산부인과에서 열 살짝있으면 먹으라고 했기 때문에 와이프는 다소 걱정을 했지만, 그래도 더 안좋아지기 전에 먹였다. 송구영신 예배도 못가고 몸이 안좋아 침대에 있다가 우리는 잠들었다. 그렇게 2020년 우리 튼뜬이가 태어나는 새해는 우리는 잠과함께 맞이했다. ㅠ.ㅠ 2020년 1월 1일 5시쯤 이었나, 와이프가 너무..

유성 전민동 예쁜카페 '카페올 caffeol' 나만 알고있던 카페

새해부터 독감에 걸려 다사다난한 사건을 걸린 후에 답답한 와이프를 데리고 카페에 왔습니다. 타미플루를 먹고 난 다음날이라 다행히 열이 떨어져 힘들다고는 했지만 그래도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기에 반 강제로 끌고 나왔습니다^^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다가 유성 전민동에 카페올 caffeol이라는 카페를 보게 되었습니다. 딱 느낌이 괜찮을 것 같아 무작정 GO!를 외치며 달려갔는데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었습니다 ㅎㅎ 카페올의 외관입니다. 고급 전원주택을 개주해서 만든 느낌이 나는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조그만 정원과 쥐에 카페. 그리고 카페올 옆에있는 저 소나무 참 고급스러운것 같지 않나요??? 카페올 메뉴입니다. 가격을 너무 비씨지도 않습니다. 개인 커피집이라서 그런가봐요. 싼편도 아니긴 하지만요. ㅎㅎ 와이프는 감..

대전 유성 순두부 '가원' 방문기

예전에 강원도 속초에서 순두부를 맜있게 먹고, 입덧중에 거의 반 강제로 와이프를 데리고 갔습니다. 사실 그나마 순두부가 싫어가 아니라 그냥 그래라는 말이여서 데려간거기도 합니다^^ 가원은 장인, 장모님이 가끔 오시는 곳이라고해요. 주변에 골프장이 있어서 가는 길에 사람들이 들르는 곳이라고 합니다. 가원에는 크지는 않지만 한 2대에서 3대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있어서 저희는 그곳에 주차를 하고 갔습니다. 메뉴표는 두부집인 만큼 그렇게 복잡하지가 않습니다. 사실 여기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두부김치인데... 와이프가 많이 먹지를 않으니 우선 개인메뉴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시킨것은 양념 순두부, 들깨순두부,가원두부찌개를 주문했습니다. 당연히 아무특별한 양념이 들어가지않는 양념순두부를 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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