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꿍스 일상생활 기록기/일상. 라이프^^

대전 유성 조용한 카페를 찾는다면 '탑립커피' 한번 어떠신가요??

꿍꿍스 2020. 1. 1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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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임신 중에 의지를 가지고 자신만의 계획을 세우려고 하는 중에 방문하게 된 카페에요~^^

저는 일을하고 있어서 끝나고 나중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탑립커피는 유성 탑립동에 있습니다. 그리고 차가 없으면 다소 방문하기는 어려운 곳이더라구요.

나올때 찍은사진.

그래도 와이프가 집을 일요일에 나갔다가 3일만에 나가서 저도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처음에는 와이프가 주소 보내줬을때 이런곳에 카페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동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그만큼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제가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것은 탁 트인 넓다란 창문처럼 뷰가 참 좋았습니다.

1층에서 큰 창쪽을 바라보며 찍은 시진.

1층 내부

공간은 꽤 넓습니다.

그리고 천고가 높아 1층은 개방감이 좋았습니다.

1층 숨겨진 공간.

이렇게 숨겨진 공간도 있었습니다.
정면과 반대쪽은 약간 언덕으로 되어있어서 탁트인 뷰는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창문의 경우에는 뒤쪽이 작더라구요~

와이프는 온지 한참되서 차를 거의다 먹고 책을 보고있더라구요~

저도 그냥 무상으로 이용할 수는 없기에 차 한잔을 시켰습니다. 임산부에 좋다는 루이보스로 시켰습니다. 그런데 제걸 뺏어먹지는 않더라구요. ㅠ.ㅠ

주의할 점!!

탑립커피의 2층은 노키즈 존이랍니다.

아이들 있으신 분은 1층만 이용가능합니다.

여기 2층은 또다른 매력이있습니다.
1층하고는 다소 다른 분위기입니다. 1층이 나무느낌에 포근하다면 2층은 화이트 톤의 모던함이 저는 느껴졌습니다.

판단은 자유지만요~

2층은 이용하지않고 구경만 했습니다.

방같은 곳도 있고, 거실 같은 곳에 테이블이 꽤 많은 곳도 있었습니다. 그 중간정도 느낌도 있었구요~

마지막 사진에서 저기에 앉아서 차 마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지 않나요?

와이프랑 튼뜬이와 20년도 계획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완벽하게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제가 따지는 듯한 말투로 끝맺음을 못 맺었지만, 그래도 20년 계획에 대해서 처음으로 이야기한곳이네요~

저희가 갔을때는 그래도 차 있으신 분들이 있으셔서 1층에 2팀, 2층에 3팀 정도 있었네요. 하지만 탑립커피가 상당히 커서 그정도로는 조용하다고 저희는 느꼈습니다.

깔끔하고 조용한 카페를 대전에서 찾는다면 여기한번 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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