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꿍스

나리분지 갔다가, 산책도하고 집에 가는 길에 들른 늘푸른산장식당이에요~ 렌트카 아져씨가 이곳을 추천해주었는지 모르겠지만, 나리분지에서 산채비빔밥을 먹으면 울릉도에서 나는 나물류를 다 맛볼 수 있다고 추천해 주었답니다. 이곳 말고 다른 곳이 있었지만, 저희는 그냥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해서 늘푸른산장 식당을 들렀어요~ 늘푸른 산장 식당 메뉴는 딱 밖에 전시가 되어있답니다. 저희는 산채비빔밥이랑, 오징어 산채전을 시켰어요. 울릉도에서 오징어가 맛있길래 오징어전을 시켰고, 산채비빔밥은 렌트카 아져씨께서 추천해주셨기 때문에 고르게 됬어요~ 저희가 앉았던 곳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내부에도 먹을 곳이 있지만, 저희가 나리분지에 갔을 때에는 날씨가 너무 좋았기에 밖에 자리를 잡았어요. 초록초록해서 참 기분이 좋았답니다..

울릉도에 나리분지라고 들어보셨나요??? 저희는 처음에 렌트카 아져씨께서 나리분지 숲길을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셔서 나리분지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나리분지는 자동차가 없으면 가기 힘들어요! 걸어서는 절대 못갈 곳이랍니다. 하지만 버스도 다니니 버스로도 나리분지를 방문하실 수 있어요~ 저희는 힘들게 모닝이 산을 넘어서 나리분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울릉도에서 가장 큰 평야가 있는 나리분지. 나리분지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4면 전체가 산으로 둘러쌓여있는 좋은 전경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저는 여름에 찍은 사진이지만,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눈이 뒤덮혀 있을 것을 상상하지 다른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간이 조금은 멈춘 듯한 나리분이 아래 풍경입니다. 시골 농촌 같은 느낌이..

잘 몰랐지만 우연히 방문하게된 울릉자생식물원! 산책하기 정말 좋아요~ 울릉도에서 첫날을 보내고 차타려고 하는데 울릉자생식물원이 저희 숙소 앞에 있었어요! 숙소에 저녁에 도착하다보니 아무것도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울릉자생식물원이라는 돌이 보여서 나가기전에 한번 가보자! 라고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울릉자생식물원은 크지는 않지만 한 30분정도 잡으시면 충분히 느끼실수 있으세! 방문해서 왼쪽으로 가시면 이런 온실 같은게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벼 같은걸 키웠우더라구요~ 더워서 저는 밖에서만 보고 말았네요^^ 가운데에는 이렇게 연못이 있어요~ 정원도 예쁘게 꾸며져 있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더 예쁘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멀리 바다 보이시죠?? 내려가다보면 벤치랑 바다가 보이는 곳이 있답니다~^^ 이곳..

원래 짜장면을 좋아하는 우리는 아점 메뉴로 짜장면을 먹기로했어요~ 제주도 마라도 가보시면 톳짜장 있는거 아시죠??? 울릉도는 어떨까?라는 생각에 마지막날에 울릉도 우산반점을 들르게되었어요! 저동항주변에 있는데 만남의 광장에서 왼쪽으로 쭉~ 오시면 있더라구요! 편의점인 CU랑 엄청가까워요! 우산반점의 메뉴입니다. 원래는 해물짜장이랑 울릉도홍합 짬뽕을 시켰는데, 저희가 아점을 너무 빨리 먹어서(10시 조금 전에 갔어요..) 그래서 아직 준비중이라고 해물짜장은 안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일반 짜장면이랑 울릉도홍합 짬뽕을 시켰어요!!! 어느 중국집과 다르지 않는 단무지, 춘장 그리고 양파네요~^^ 드디어 나온 울릉도홍합 짬뽕과 짜장면! 우산반점 아져씨께서 추천해주신 홍합짬뽕이에요! 먼저 짜장은 저희 둘다 소소했..

울릉도에 왔으면 독도한번 가야하겠죠?? 한국인이라면 꼭 한번쯤 독도를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울릉도에서 독도가는 법은 현재까지는 총 2가지가 있는데요~ 저동항에서 출발하는 방법과 사포항에서 출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희는 울릉도 저동항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가기로 했어요~ 저동항에서 출발하는 배시간은 보통 11:00. 12:20, 13:40 이렇게 총 3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출발하는 날짜는 꼭 인터넷이나 미리 확인을 하셔야해요! 가격은 55,000원 이내요~ 싼 값은 아니죠~ 독도에서 내리면 30분 정도 밖에 못보는데.. 하지만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생각에 제 발을 독도에 디딛기 위해 마음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참! 저희는 인터넷으로 예약하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안되서 결국에는 전화..

울릉도 3일차에 내수전전망대를 방문했어요~ 울릉도 내수전 일출전망대는 울릉도 저동리와 천부리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일출전망대라는 말처럼 울릉도에서 동쪽에 있기 때문에 일출보기 유명한 장소라고 하더라구요~ 원래 와이프와 함께 일출을 볼려고 계획했지만 날씨가 좋지 않고 울릉도가 동쪽이라 7월에는 5시 쯤에 일출이 뜨는데 그러면 새벽 4시에는 일어나야해서 일출은 포기했어요😂 울릉도 내수전 일출전망대 주차장이에요~ 주차장 크기는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한 10대정도(?) 주차가 가능했어요. 여기까지 올라간다고 저희의 모닝이가 좀 힘들어했네요~ ^^ 내수전 일출전망대는 전망대로가는길에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터널을 이뤘다고하네요~ 밑에 사진이 있는데 한번 구경해보세요~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전망대로..

울릉도 여행 마지막날에 봉래폭포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사실 스쿠버 다이빙을 하려고했는데 날씨가 조금 않좋아서 스쿠버를 취소하고 남는 기간에 못가본 곳을 찾아보다가 봉래폭포를 찾았답니다~ 봉래폭포 매표소 아래 이렇게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가기도 좋아요~ 휴게소에서는 전이랑 막걸리 이런것들도 팔아요~ 그리고 산 중턱에 있어서 많이 올라갈 소요를 줄여 준답니다~ 요 빨간색 건물이 매표소에요. 은근 센스있게 잘 만들었죠???😆 봉래폭포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청소년 및 군인 1,500원이에요 그리고 자매도시 할인도 있으니 꼭 챙겨가세요!! 처음 도착하면 맞이하는 것이 종합 안내도에요~ 입구에서 사방댐을 지나면 봉래폭포가 나오네요~ 이제부터 사진은 봉래폭포 가는 길입니다! 사진 ..

마지막 날 포스팅을 먼저 올리게 되네요~ 저희는 강릉으로 가기위해 저동항에서 배를 타게 되었어요. 다들 여기 와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동항 여객선 터미널 앞에서는 이렇게 점포에서 각종 기념품이랑 오징어를 팔아요~ 다른 어른들을 태극기 이런거 사시던데.. 저희는 그것보다는 오징어에 관심이 많았어요! 울릉도 오징어는 진짜 다르다는 사실!!! 어디 식당에 가나 오징어는 진짜로 부드럽고 맛있는 것 같아요~ 떠나는 날이 다가오니까 과자 같은거 먹지말고 몸에나 좋은 울릉도 오징어 간식으로 가지고 다닐걸.. 그랬다니까요 울릉도 반건조 오징어는 2마리 오천원 3마리 오천원 정도로 팔더라구요. 그거는 크기에 차이입니다~ 여객선 터미널 앞에서 사서 좀더 비쌌겠죠?? 하지만 울릉도 와서 저희는 특산품인 호박엿과 울릉도 오징어 ..

주말 다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는 오늘 간만에 집에서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다가 오후 되서야 스물스물 카페를 가볼까 하고 나왔어요 여러카페를 찾아보다가 요즘은 뭔가 자연과 어울어지는 정취있는 카페가 좋더라구요. 힐링도 하고 차만 마시는게 아니라 주변도 둘러보고 평일에 쉬지못했던 큰숨도 쉬어보구요🙂👍🏼 딱 그런 카페를 발견했어요 바로 [길섶]이라는 카페 였어요 ​​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인데도 너무 정취있고 좋네요! 입구부터 합격🤭😉 ​ 이렇게 옆에서보면 돌담집 느낌도 나고 앞에서 보면 한옥 느낌도 나도! 앞에는 밭도 있었어요! 사장님 가족들이 키우시는거 같기도하고.. 추측입니당 ​ ​ 아 그리고 이곳은 애견 동반카페입니당 그런데 안쪽은 빵을 팔기때문에 출입은 불가해요 그래도 밖에 테라스에 앉아..

주말에 서울에 놀러갈겸 밤도깨비 야시장이란걸 하는 것을 발견했어요^^ 저희는 한 3년 정도 전에 밤도깨비 야시장 방문했었어요. 그때는 반포는 아니였었는데.. 어디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아마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 일거에요😁😁 그때의 기억이 좋아서 이번에도 다시한번 가기로했어요!! 밤도깨비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려요. 시간은 18:00~23:00까지에요! 우선 첫번째 팁!!! ☆너무 시간에 딱 맞춰가지 마세요☆ 시간에 딱 맞춰가면 뚜벅이는 상관없지만 저희처럼 차를 가져가면 완전 주차하는데 시간이 꽤 걸릴거에요😂😂 즐기러 왔다가 주차하는데 시간을 소비하면 아깝잖아요! 밤도깨비 야시간을 위해서 추가로 오픈하는공간이 있긴하는데.. 주차정산소로 들어가는데까지 완전 헬입니다.ㅡ.ㅡ;; 두번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