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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독감] 독감 경험기.. ㅠ.ㅠ

요즘 A형 독감이 유행이라는데.. 설마 우리가 걸릴 줄이야. 와이프 친구가 12월 30일에 놀러와서 와이프랑 같이 하룻밤을 보내고 났더니. 31일 부터 몸이 조금 안좋다고 했다. 분명히 산부인과에서 독감예방접종을 맞았길래 그냥 감기로생각했다. 집에 체온계도 없어 처음에는 조금 버티다가 상태가 점점안좋아졌다. 그래서 인터넷 폭풍 검색 후에 테이레놀을 먹었다. 사실 타이레놀은 독감 예방주사 맞을때 산부인과에서 열 살짝있으면 먹으라고 했기 때문에 와이프는 다소 걱정을 했지만, 그래도 더 안좋아지기 전에 먹였다. 송구영신 예배도 못가고 몸이 안좋아 침대에 있다가 우리는 잠들었다. 그렇게 2020년 우리 튼뜬이가 태어나는 새해는 우리는 잠과함께 맞이했다. ㅠ.ㅠ 2020년 1월 1일 5시쯤 이었나, 와이프가 너무..

[간단한 심리테스트 모음] 강아지로 보는 나의 사교성

간단한 심리테스트에요~^^ 심리테스트는 심리테스트일 뿐이라는걸 아시죠?? 재미로 보세요~^^ 당신은 강아지와 마당에서 놀고 있었다. 갑자기 강아지가 대문으로 달려가는데, 왜 뛰어간 것일까?? 1. 우리집 식구가 들어와서 2. 동네 친구 강아지가 지나가서 3. 먹을 것을 발견해서 4. 수상한 사람을 발견해서 그럼 결과를 알아볼까요??? 1. 우리집 식구가 들어와서 당신은 남들보다 사교성이 뛰어난 사람입니다.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부끄럼 없이 말을 잘합니다. 2. 동네 친구 강아지가 지나가서 낯선사람과 대화하고 어울리는 것에 대해서 서투른 사람입니다. 초면인 사람에게 먼저 잘 다가가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합니다. 조금만 더 용기내서 사교적인 성격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유성 전민동 예쁜카페 '카페올 caffeol' 나만 알고있던 카페

새해부터 독감에 걸려 다사다난한 사건을 걸린 후에 답답한 와이프를 데리고 카페에 왔습니다. 타미플루를 먹고 난 다음날이라 다행히 열이 떨어져 힘들다고는 했지만 그래도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기에 반 강제로 끌고 나왔습니다^^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다가 유성 전민동에 카페올 caffeol이라는 카페를 보게 되었습니다. 딱 느낌이 괜찮을 것 같아 무작정 GO!를 외치며 달려갔는데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었습니다 ㅎㅎ 카페올의 외관입니다. 고급 전원주택을 개주해서 만든 느낌이 나는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조그만 정원과 쥐에 카페. 그리고 카페올 옆에있는 저 소나무 참 고급스러운것 같지 않나요??? 카페올 메뉴입니다. 가격을 너무 비씨지도 않습니다. 개인 커피집이라서 그런가봐요. 싼편도 아니긴 하지만요. ㅎㅎ 와이프는 감..

대전 유성 순두부 '가원' 방문기

예전에 강원도 속초에서 순두부를 맜있게 먹고, 입덧중에 거의 반 강제로 와이프를 데리고 갔습니다. 사실 그나마 순두부가 싫어가 아니라 그냥 그래라는 말이여서 데려간거기도 합니다^^ 가원은 장인, 장모님이 가끔 오시는 곳이라고해요. 주변에 골프장이 있어서 가는 길에 사람들이 들르는 곳이라고 합니다. 가원에는 크지는 않지만 한 2대에서 3대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있어서 저희는 그곳에 주차를 하고 갔습니다. 메뉴표는 두부집인 만큼 그렇게 복잡하지가 않습니다. 사실 여기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두부김치인데... 와이프가 많이 먹지를 않으니 우선 개인메뉴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시킨것은 양념 순두부, 들깨순두부,가원두부찌개를 주문했습니다. 당연히 아무특별한 양념이 들어가지않는 양념순두부를 와이..

[임신 14~ 16주차] 초보아빠의 아빠되기 프로젝트

14주차정도면 안정기라고한다. 하지만 아직 와이프 입덧은 진행중.. 태반이 완성되서 튼뜬이가 튼튼하게 크려면 잘 먹어야하는데 그게 걱정이었다. 그래도 점점 토하는 횟수가 줄어들고 양치하면서도 덜 토하는 시기가 왔음에 감사했다. 이제는 그래도 먹고 싶은것이 없다고하지만 그래서 답답하지만,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정해서 음식점을 가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먹기 때문에 다행이다고생각한다. 장인어른의 인도 출장이 끝나고 와이프는 대전으로 다시 내려갔다. 다행스러운 것은 여기는 하프데이라고해서 크리스마스 기점으로 많이 쉰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내가 가지고 있는 휴가를 쓰니 일주일에 1~2회만 출근하고 나도 대전으로 내려올 수 있었다. 14주차부터 점점 배가 불러오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많이 부르..

자운대 맛집 아리랑 보쌈 '깔끔한 맛이 좋다'

2019/12/07 - [일상. 라이프^^] - 만년동 맛집 귀빈돌솥밥! 부모님이랑 오시는거 추천해요~ 2019/11/30 - [일상. 라이프^^] - [호아빈] 대전 둔산점 호아빈 쌀국수 먹으러 갔다왔다~ 제돈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모든걸 다 먹기 싫다고했지만 보쌈은 한번도 사도해보지 않아서 이번에는 보쌈을 먹자고 했습니다. 사실, 원래는 근처에 있는 다른곳을 가려고했지만 닫아버려서 제가 예전에 갔던 기억이 좋아 아리랑 보쌈에 오자고 했습니다. 이쪽 자운대 근처가 주차사정을 좋지않지만, 아리랑 보쌈은 주차장이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꽉차있을 때도 있기때문에 길가에 주차자리만 보이면 바로 겟하시길 바랍니다^^😁 아리랑 보쌈 메뉴에요. 저희는 보쌈정식 3인분을 주문 했습니다. 지난번에는 점심때 와서 점심 ..

평택 아기자기한 카페 겸 레스토랑 '꽃자매' 파스타 먹으러가다

그놈의 입덧.. 이제는 떨어질까.. 그래도 입덧이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긴하다. 그러나 아직은 한식보다 양식이기에 집근처에 파스타집을 찾다가 꽃자매를 발견하게 되었다. 꽃자매. 이름은 좋은 것 같다. 무슨 의미인지 궁금함은 지닌채 들어가게 되었다. 실내는 참 아기자기하게 잘 꾸몄다. 사장님들이신 자매님들이 참 예쁘게 꾸며서 기분은 좋았다. 하지만 맛도 중요하기에 그리고 와이프가 더 이상 링겔을 맞으면 안되기에 우리는 감상보다는 우선 메뉴판을 집중적으로 보기로했다. 꽃자매의 요리 메뉴는 샐러드와 파스타 그리고 샌드위치 위주로 이루어져있었다. 와이프는 블로그인지 인스타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을 보고 꽃자매를 알게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크림세우파스타를 많이 먹는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도 꽃자매의 크림세..

평택 예쁜카페 '미국언니' 가볼만한 곳이아니라 꼭가야할곳!

제가 직접 찾아간 후기입니다^^ 점점 좋아지는 와이프와함께 저녁을 먹고 뭐하지?? 서로 고민을 하다가. 아직은 체력도 부족하기에 그냥 카페를 가기로했습니다😊 어디갈까? 하다가 예전에 소사벌 주변에 빌라들이 좀 있는것을 기억하고 아무것도 모른체 빌라촌을 탐방하다가 미국언니를 발견하기 됬습니다 빌라촌이다보니 주차장은 딱히 없는것 같아요ㅠ.ㅠ 하지만 딱 들어가면 분위기에 반하실 겁니다^^ 빌라촌 속이라 아직 사람들에게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도 않는 것 같아요~ 낮에는 안가봤지만, 저녁에 더 좋은 느낌을 갖을 거라고 와이프가 말해주더라구요~ 조명이랑 잘어울리는 분위기 인것 같아요. 무엇보다고 가구를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엔틱과 빈티지 스러운데 가구가 하나하니 달라요!! 이런느낌도 있구요~ 이렇게 분위기..

[임신12~13주차] 아빠가보는 임신기록기

임신 12주차 13주차 이제는 와이프를 처가에서 데리고 왔다. 처가집이 집이 넓고 강아지도 있어서 좋지만, 장인어른이 출장이 잦은 관계로 이번에는 데려오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리고 평택 산부인과에서 대전 산부인과로 바꾸는 것으로 결정!! 평택 보건소에서 받은 기형아 검사 쿠폰은 그냥 돈이 아까워도 나중을 위해서 어차피 대전으로 내려가야하기에 결국 대전으로 미리 바꾸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기형아 검사는 1차와 2차가 크게 있는데 한병원에서 하는 것을 추천 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1차에서하는 검사와 2차검사가 연계되서 종합적으로 기형아를 판단하기 때문이다. 처음에 병원에 갈때 와이프가 장인 장모님이 아는 원장님께 진료받는다고 엄청 싫어했다. 부담스럽다. 그래서 그냥 갔지만, 이미 어디서 정보를 들으셨는지 ..

고씨네카레 평택점 방문기^^

이번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카레집을 방문했습니다. 물론 제돈주고 사먹은 후기였어요~ 평소에 매일 카레카레하는 저때문에 카레가 싫어진 와이프가 더구나 입덧까지 겹쳐 먹지 못해서 링겔을 맞으러 산부인과에 갔어요~ 와이프는 링겔을 맞고 저는 혼자 점심을 먹으러 왔답니다... 바로 1층에 고씨네 카레가 있어 간단히 먹으러 들렀습니다~ 고씨네 카레 메뉴에요. 이거는 세트메뉴판이구요. 세트메뉴는 보니까 1000원에서 500원정도 싼것 같았어요 메뉴중에 스텝3에 있는것들이 기본메뉴에요~ 저는 고씨네카레를 한번도 먹어본 적이없어요. 아비꼬나 코코는 몇번가봤는데 고씨네카레는 처음이었거든요 그리고 저는 진한카레를 좋아하기 때문에 스텝1에서 진한카레를 선택! 했습니다. 그리고 스텝2에서는 투고!!! 얼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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