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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사피엔스] 그게 뭔데.?바로당신. 손에서 폰을 놓을수 없는 인간 (지극히 개인적인 예비엄마의 후기)

책의 저자가 전체적으로 말하려는 내용은스마트폰으로 인해 소비(층)와 시장의 큰 변화가 있으니 그것에 맞춰 우리도 변화되어야하고그 변화에 대한 위기와 단점도 존재하지만, 세상의 변화에 발 맞춰 적응해 가야한다 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사실 난 스마트폰, 태블릿 피씨등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얼마나 접해야하는지 그 정도에 대해 평소에 고민이 많았다. 이 책에선 스마트폰에 다해 어떤 생각을 할까라는 점이 궁금하기도해서 이책을 고르게 되었다.밖에서 외식을 하면서 아이들 앞에 놓여진 패드. 심지어 스마트폰을 유모차 앞에다가 걸어두는 경우도 봤다. 물론 부모들이 밖에서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외출을 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 이였던걸 이해한다.하지만, 얼마나 사용하고 얼마나 자제해야하는지는 참 어려운 부분인것 ..

꿍꿍스 리뷰 2020.01.30

20.1.26 [임신 20주차] 초보아빠 처음 태동을 느끼다.

설이 지나고 광주에서 다시 처가로 올라왔다. 꽤 많이 밀릴 것 같은 예상과 달리 T맵의 영향으로 20~30분정도 지연이 된채 약 3시간을 걸쳐 대전에 도착을 할 수 있었다. 장인, 장모님과 함께 저녁을 먹고 세배를 한 후에 같이 TV를 보고 있었다. 이전까지는 와이프가 19주차 쯤 지났을까? 뭔가 움직이는 것 같다고 태동이 아니냐고 물어보고 난 후에는 손을 짚어 보았지만, 나는 아무것도 느낄 수가 없었다. 정말로 아무느낌이 없었다. 그런데 오늘은 달랐다.. 와이프가 배를 만져보라고 했을 때, 처음에는 역시나 나는 느껴지지 않구나 라고 실망을 하던 찰나에 튼뜬이가 신호를 보내왔다. "출렁" 와이프 배가 움직였다. 딱 와이프가 짚은 그부분만 움직인 것이다. '이게 태동이구나' 참 신기했다. 태동이라는 것에 ..

부모님과 함께본 뮤지컬 '얼쑤' 관람기

설에 광주에 내려와서 뭐하지??? 라고 하는 중에 혹시 몰라 연극, 전시를 인터넷이 검색해 봤습니다. 그런데 설에도 공연을 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예매를 하려고하니 안되서 혹시 몰라 전화를 해 봤습니다. 다행히 공연을 하는 날이라서 그런지 근무하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당일은 현장판매밖에 안되지만, 좌석은 70석 정도 꽤 많이 남아있다고 했습니다. 뮤지컬 얼쑤가 어린이 극장에서 공연을하길래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아이들과 많이 가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부모님과 가도 좋다고 생각하는 뮤지컬 입니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거든요~ 뮤지컬 얼쑤는 뮤지컬 쿵짝의 후속작이래요~ 3가지 소설 메밀 꽃 필 무렵, 봄봄, 고무신을 뮤지컬로 만들어서 공영하는 것이랍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공부한다고 국어 시험을 위해 공부했..

만나기 140일전 엄마의 그림일기

벌써 우리가 만난지 6개월째가 되었고, 얼굴을 마주보기 전 140일이 남았어 입덧을 한 두달동안은 정말이지 시간이 멈춘거같았는데. 튼뜬이 너의 존재를 느낄겨를조차없을정도로. 돌이켜보면 잘 자라고 있다고 나에게 존재감을 마구 알렸던게 아닐까 입덧을 심하게 하면서 다신 하루도, 아니 한시간도 돌아갈 수없다고 힘들어 했는데. 그 모든 순간들을 우리가 함께 했고 돌아보면 아쉬움이 남을 소중한 시간들 일꺼야 이 모든 사소한 마음과 생각들을 잘 기억해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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