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꿍스 리뷰

휴대용 유모차로 갈아타기[타보 셀라플러스] 내돈내산 장단점(feat. 부가부 비)+ 휴대용 유모차 고르는 기준

꿍꿍스 2021. 5. 1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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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휴대용유모차 를 소개해 드리려고해요

 

우리 미니가 이제 11개월이 되어서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부가부비 를 휴대용유모차로 바꿔야되겠다고 생각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부가부비도 무겁지 않고 안정적이고 좋았는데

한가지 단점이 컴팩트하게 접히지 않는 것이였어요.

 

이제 유모차를 타는것보다 걷기 시작한 미니라서,

자동차에 유모차를 넣어두거나 필요할때 급하게 꺼내서 앉히고 해야하는데

부가부는 접어진 부피가 크다보니 그냥 두고가자 라고 생각하고 점점 안쓰게 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고민하다가 부가부는 이제 안녕하고,

휴대용을 사서 쭉- 써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꼭 고려한 몇가지가 있어요.

 

첫째, 컴팩트하게 접혀서 트렁크의 공간을 너무 차지하면 안된다

 

둘째, 유모차 시트 각도가 95도 정도로 똑바로 앉을 수 있게 되야된다

(휴대용 유모차를 보면 대부분 아기들이 뒤로 누워있거나 흘러내릴 것같이 보이더라구요.

저는 미니가 똑바로 앉길 바라는 부분도 있고, 미니는 여기저기 둘러보길 좋아해서 고려한 부분이에요)

 

셋째, 안정적인가

 

 

이 세가지는 꼭 필수적인 부분이였고,

나머지 들어가면 좋겠다 하는것은

 

​#오토폴드 가 되면 좋겠다. (이건 써본사람들은 다들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캐노피가 깊이 덮였으면 좋겠다. (밖에서 아기가 잠시 잠들때, #캐노피 가 깊으면 좋더라구요)

 

20만원이내 였으면 좋겠다. (처음엔 유모차가 비싸면 좋겠지 했는데, 저는 주로 차로 이동을 하게 때문에 유모차를 엄청 많이 이용하지는 안더라구요. 그래서 이 정도가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했어요. 만약 뚜벅이시거나 밖에 산책을 자주 다니셔서 이용이 잦다고 생각하시면 가격적인 부분은 각자 생각에 맞춰 고려하시면 될거같아요)

 

이렇게 고려를 했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유모차를 고려해 보았죠.

맘카페에서는 #타보 와 #와이업지니제로 를 많이 비교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둘중 타보가 끌렸어요.

주행감이나 안정적임이 좋다하고, 유모차 시트도 95도정도까지 세우진다고해서 일단 타보로 결정했어요.

 

타보 라인에서는 가장 최근에 나온 #타보플렉스 를 많이들 사시는거같은데,

저는 20만원 이내로 가격을 맞추고 싶었고

#타보셀라플러스 와 타보플렉스 두개가 대략 1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기능상 몇가지 추가 된것 말고는 크게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타보 셀라 플러스] 당첨

 

배송은 하루 휴일 끼고해서 다다음날 바로 왔어요!

저는 #SGG 페이지에서 카드할인까지 받고 좋은가격에 구매햇어요.

 

!

도착해서 꺼낸 모습이에요

타보 셀라플러스 개봉모습

 

이렇게 납작하게 접힌채로 와요

일단 이렇게 컴팩트하게 접히는 것만으로 합격!!

 

안쪽에 구성품에 아기 안전손잡이는 따로 떨어져있어요.

타보 셀라플러스 아기 안전손잡이

바퀴까지 다 장책되서 오니깐

너무 편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

이제 그럼 어떤지 하나씩 #장단점 을 뜯어봐요

타보 셀라플러스 시트

아기가 시트와 발받침 부분이에요.

처음에 다리 받침 부분을 어떻게 올리지 했는데.

타보 셀라플러스 다리받침 올리는 법

밑에 받쳐주는 철? 부분이 있어서 그걸 앞으로 잡아당겨 고정해 줍니다.

 

사실. 고정이라고 하기는 어렵고

철을 빼서 다리부분이 올려지는 느낌이에요.

#휴대용유모차 사용이 처음이라서 그런지

이런부분이 디테일이 좀 떨어지는 것같지만

 

휴대용 유모차라서 중량감량을 위해 어쩔수 없는 부분인건가 싶어요

 

캐노피는 아기들이 뭐하는지 볼수 있는 창도 있어요.

타보 셀라플러스 캐노피 창

 

그리고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타보 셀라플러스 전체 샷

캐노피도 꽤 깊이 내려오고

깔끔하니, 외관상으론 꽤 맘에 들어요

 

그리고 등받침 시트를 조정하는 방법이에요

타보 셀라플러스 시트 조정방법

등받이를 아래로 내릴때는 플라스틱 부분을 양쪽에서 꾹 눌러주면 되요.

올릴때는 양쪽으로 나와잇는 끈을 양쪽으로 동시에 잡아당기면 되요

 

다음은 안전띠

타보 셀라플러스 안전띠

 

요즘은 대부분 5점식 안전띠로 안전하게 나오죠.

타보 셀라플러스도 꽤 안정적으로 되어있어요.

 

어깨끈을 조절하는 방법은 제 손이 있는 쪽 플라스틱을 조정하시면 됩니다.

 

사실,

타보 셀라플러스를 처음 받고

부가부 비가 굉장히 견고하고 디테일 했구나를 느꼇어요.

 

안전띠 조절, 등받이 조절 시트 높낮이 조절과 다리 길이 조절까지

유모차 가격만큼 디테일 한 부분이 많았구나 싶었어요.

 

물론,

휴대용 유모차는 실용성을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니

무게도 줄여야하고 부피도 줄이다보면 빼야하는 부분도 생기겠죠.?

 

총평:

일단 컴팩트하게 접히는 부분 매우 만족하구요.

 

시트 각도도 꽤 중요하게 본 부분인데.

사실 이부분은 만족하지 못해요. 앞으로 밀면 그정도 각이 나오지만 뒤에서 시트 끈으로 조절을 하면 그정도까지 쪼여지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안정적인 부분!

아기가 승차해서 타고다닌 부분은 괜찮은거같아요.

그런데, 바퀴고정장치 하는 부분이 살짝 불안하더라구요.

 

뭔가 경사가 있는 곳에서는 굴러갈것 같은 느낌.

부가부를 사용할땐 아기가 밀어도 꽉 잡혀서 밀리지 않았다면. 타보 셀라플러스는 약간 덜렁거리는 느낌.

손잡이 쪽에 스트랩이라고 있다면 하는 바람이였습니다.

 

의외로 부가적으로 고려한

캐노피, 오토폴드, 가격적인 부분은 꽤 만족할만햇어요.

 

일단 처음 사용해보는 휴대용 유모차이기도 하고 해서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부가부와 비교해도 될까 싶지만,

대부분 #절충형유모차 나 #디럭스유모차 에서 휴대용 유모차로 바꿔볼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비교해보았어요.

 

 

가장 만족한 접히는 부피

이걸 생각하면 휴대용 유모차로 참 갈아타길 잘했단 생각이 들구요.

 

난 정말 안정적인걸 원한다

아기와 유모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많다 하시는 분들은

휴대용유모차는 세컨으로 이용하시거나, 기존에 사용하던 유모차를 병행하면서 이용해보시는걸 추천해요!!

 

 

그럼 다음에 또 좋은 리뷰로 돌아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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