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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아기자기한 카페 겸 레스토랑 '꽃자매' 파스타 먹으러가다

꿍꿍스 2019. 12. 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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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입덧.. 이제는 떨어질까..

그래도 입덧이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긴하다. 그러나 아직은 한식보다 양식이기에 집근처에 파스타집을 찾다가 꽃자매를 발견하게 되었다.

 

꽃자매. 이름은 좋은 것 같다. 무슨 의미인지 궁금함은 지닌채 들어가게 되었다.

 

 

꽃자매 인테리어

 

실내는 참 아기자기하게 잘 꾸몄다. 사장님들이신 자매님들이 참 예쁘게 꾸며서 기분은 좋았다.

하지만 맛도 중요하기에 그리고 와이프가 더 이상 링겔을 맞으면 안되기에 우리는 감상보다는 우선 메뉴판을 집중적으로 보기로했다.

 

꽃자매 메뉴

 

꽃자매의 요리 메뉴는 샐러드와 파스타 그리고 샌드위치 위주로 이루어져있었다.

와이프는 블로그인지 인스타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을 보고 꽃자매를 알게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크림세우파스타를 많이 먹는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도 꽃자매의 크림세우파스타와 베이컨 알리올리오를 주문하였다.

사실 와이프가 파스타에 대해서 약간 불안한 마음이 있았다. 그 이유는 그전에 대전에서 워낙 좋아하는 알리올리오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완전 쉣이라 파스타가 조금 싫어지던 차였기 때문이다.

나도 제발 이번에는 맛있기를.. 하는 마음으로 다 같이 파스타를 기다렸다.

꽃자매의 의미와 영업시간


꽃자매의 뜻은 두 자매가 운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세한 의미는 사진을 참조하면 좋을 것 같다.

 

파스타 나오기전 식전 빵.

식전빵은 나는 상당히 맛있었다. 배고파서 그랬을까?? 허겁지겁 먹다보니 다먹어버렸다. 멍청하긴... 나중에 와이프가 크림파스타 소스에 찍어먹는걸 보고 다 먹어버린걸 후회했다.

 

 

그리고 나온 새우크림파스타. 새우크림파스타는 접시가 상당히컸다. 소스가 많아서 그런지 양이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다. 가장 좋았던 점은 새우가 토실토실해서 식감을 잘 느낄 수 있었고 소스가 맛있는데 희한하게 밥이랑 비벼먹고 싶었다.

하지만 약간은 불호인 측면은 살알짝 달달한 맛이 많아난다는 것이다. 그래도 와이프는 베이컨 알리올리오보다 크림새우파스타를 좋아해서 이거라도 먹어서 참 다행었다.

 

그리고 불호였던 베이컨 알리올리오 파스타. 우선 우리는 알리올리오에 잡다한것이 들어가면 싫어한다. 잡다하면 약간 볶음면 같기에 그냥 마늘로 하는 기본 베이스 알리올리오를 좋아한다. 하지만 꽃자매 알리올리오는 다소 잡다한것이 많이 들어갔고 본래의 맛이 잘 안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의 개인적인 리뷰이기 때문에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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