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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지중해마을] 시원하면서 예쁜 카페가 있는 아산 여행

꿍꿍스 2019. 10. 2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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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임신소식과 함께  방문한곳입니다^^

누군가 저에게 그리스마을 이라고 알려준 곳이 찾아보니 지중해 마을이더라구요!!

평택에서 30~40분이면 갈 수 있기에 마음먹고 가기로했습니다!!!^^

지중해 마을은 우선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무료로 이용할수 있어 좋더라구요!!

그 곳에 주차를 하고 지중해 마을로 입성했습니다^^


오늘 따라 날씨도 좋아서 하늘 컷으로 하나찍었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한 5블럭 정도 펼쳐져있어요. 가끔 외국인도 보이고, 사진만 보면 지중해 마을 같기는 한데 자세히 보면 간판이 한글이랍니다.

지중해마을은 돌아보기 참 좋은 곳인것 같아요.


이렇게 드문드문 보이는 풍경들이 걷는 내내 저희를 기분 좋게 해주었답니다. ^^


그리고 가게 앞에 이렇게 화분을 많이 키우더라구요. 하나하나 특색이있어서 구경하시는 내내 심심하지는 않더라구요.


대학생들 밴드같던데. 여기서 노래를 불러주어서 저랑 와이프랑 한참을 같이있었네요~


한침을 노래를 듣고 다시 거리를 구경했습니다.


또다른 카페.. 이번에는 노란 분위기로 꾸며 놓았네요.^^

여러카페 중에서 어느곳을 선택할지 어렵다어려워. 그리고 중간중간 공방 같은 곳도 여러곳 있더라구요~






가다가 발견한 지중해마을의 유래입니다.

원래는 포도밭이였데요. 삼성이 들어오면서 재개발을 해야했고 여기 주민분들이 지중해마을로 테마를 잡고 만드셨다고해요~ 대단합니다^^

마을을 한바퀴 다 둘어본 후에 저희는 그중에 한 카페를 와서 차한잔하고 책도보고 저녁까지 있다가 떠났습니다.

카페후기는 다음에 포스팅할게요~^^

지중해마을은 아직 유명하지않아서 그런지 적당히 붐비었던 곳입니다. 하지만 아기자기하면서 시원하고 예쁜 마을이었어요.

하나하나 특색있든 곳이 많아서 그런 소소한 재미가 많은 곳이랍니다.

하지만 아직 공실이 몇개있어 그부분이 좀 아쉽고 중국집이 빨간색으로 해 놓아서 시원한 느낌을 방해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국집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을 특색이 맞게 해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 까요??

아산여행 한번 고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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