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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송탄 곱창집 유가네 곱창 사장님이 친절하네요~

꿍꿍스 2019. 9. 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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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일 끝나고 곱창집에 갔어요~ 이번에는 송탄쪽에있는 유가네 곱창집을 방문했어요. 지난번에 근처에 왔을때 여기 사람이 많아서 맛있을 것 같아서 먹기로 했습니다^^😁

멍청하게 이번에는 메뉴판을 못찍어버렸네요 ㅠ.ㅠ

저희는 우선 곱창구이 2인분을 시켰어요. 사람들을 보니까 양념 곱창이랑 곱창 전골 많이 먹는 것 같았어요.

유가네 곱창을 기다리면서 와이프랑 안맞는 부분에 대해서 조율하고 이야기 많이햇네요.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이유는 우선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기 때문이에요.


평택 송탄 유가네 곱창의 기본 밑반찬들이에요. 양파고추절임에 배추김치 그리고 콩나물이에요.

콩나물은 약간 매콤한 맛이나게 만들어졌더라구요. 야마 곱창이 기름이 좀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나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유가네 곱창의 양념장과 소금이에요. 양념장은 약간 짭쪼름했어요. 고추가있지만 매콤한 맛은 많이 나지않더라구요. 그래서 먹을때 양념을 많이 찍어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약간 초벌되어서 나온 곱창이에요. 테두리에 있는 것은 계란인데요 김치랑 섞여서 약간 짭쪼름하니 괜찮더라구요.

곱창이 구워지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계란은 거의 바로 먹응 수가있어서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시켜서 고맙더라구요. 이 계란 조함은 좀 특이하긴하던데 처음본 메뉴였어요.


그리고 유가네 곱창에서는 서비스인지 기본 메뉴인지는 모르겠지만 선지국도 같이 주더리구요. 선지국은 약간 매콤한 된장국(?) 해장국(?) 같은 느낌이였어요. 거기에 큼지막한 선지가 들어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계란을 먹다보니까 유가네 곱창에서 이렇게 염통이랑 소시지 팽이버섯을 주더라구요. 사장님이 계란을 한쪽으로 몰고 요롷코롬 소시지랑 떡이랑 팽이버섯을 굽더라구요.

엽통은 구워서 나온만큼 거의 바로 먹을 수 있어서 곱창이 구워지는데 즐거움을 한번더 주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중간 사장님이 오셔서 곱창을 구워주니 신경쓸 필요없이 먹고 이야기만 했었어요.

그리고 곱창이 통채로 나오니까 이렇게 자를때 속에서 곱이 막 나오는데 완전 곱이 많아서 좋았어요. 곱창은 곱이있어야지 맛있지않습니까??? 풍부한 지방섭취 ㅎㅎ


그리고 이렇게 부추를 올려주시더라구요. 김치는 저희가 올렸습니다^^

부추 올리면서하는 말씀이 부추는 구어지면 맛이없다고하셨어요. 군만두 먹어야하는데 물만두 먹는다고 ㅎㅎ


그래서 이렇게 부추를 위에있는 것부터 하나씩 먹었어요. 곱창도 곱도 많고 다양한 맛을 느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구워진 김치에도 싸서 먹으면 또 맛있으니까 참고하세요!!


그리고 볶음밥 2인분!!! 유가네에서는 판을 가져가서 볶음밥을 만들어주더라구요. 그때 남은 콩나물을 싹가져가서 같이 만드는 것 같았어요.

곱창은 맛있었는데 볶음밥은 살짝 아쉬웠었어요. 약간 간이 밍숭맹숭하더라구요. 김을 더 달라고 할까하다가 김치국물 넣어서 먹으니까 나름 괜찮더라구요.

볶음밥은 소소하니 참고해주세요~

유가네 곱창 사장님께서도 친절하시고 곱창도 맛있어서 좋았던것 같에요. 양념곱창은 먹어보지않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먹는 걸보니 한번 먹어보는 것도 좋겠어요.

그리고 아져씨보다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은 곱창집이였어요.

평택 송탄 곱창집 유가네 곱창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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