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짜장면 맛집] 평택 상하이문 짜장면과 복음밥 먹자~!

오랜만에 쉬는 평일. 보상받는 느낌이랄까 날씨도 좋네요~

제가 몇일전에 짜장면을 먹었다고 했더니 와이프가 짜장면 먹고 싶다고해서 방문했습니다.~^^

사실 상하이문 용죽점은 예전부터 리뷰하고 싶었었어요. 제가 처음 평택에 와서 그냥 들렀던 짜장면집인데 너무 맛있어서 5번 정도 짜장면만 먹으러 갔습니다. 😋

집근처 짜장면 집도 있지만 여기 짜장면이 너무 땡겨서 차타고 이동했습니다.

평택 상하이문의 메뉴입니다. 저희는 짜장면과 짜장밥을 시켰어요.

메뉴를 보지 않고 짜장면과 짜장밥을 시켰는데, 밥은 메뉴에 없네요.. 뭐징??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깨끗한 탕수육을 먹고 싶다면 여기서 한번 먹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완전 하얀 탕수육이에요! 다음에 먹게 되면 리뷰할게요~

기다리면서 찍은 잡다한 양념류입니다. 일반 중국집과 비슷하네요~

기다리다가보니 나온 밑반찬입니다. 여기까지는 일반 중국집과 다르지않죠?

하지만 드디어 나온 짜장면입니다!! 상하이문의 짜장면은 우선 재료가 정말 참 풍부해요. 그리고 약간 간짜장인듯한 짜장면이에요.

저는 원래 간짜장 위주로 먹는데 여기는 짜장이 진하고 재료도 푸짐하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야채가 너무 두껍지 않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린채로 볶아져있었어요.^^

그리고 상하이문에서 처음주문해본 짜장밥이에요. 제가 지금까지 봐왔던 짜장밥이랑은 다르네요~

제가 짜장밥은 잘 먹지는 않지만, 원래는 보통 볶음밥이랑 짜장이랑 나오지 않나요??

여기 짜장밥은 약간 오므라이스 느낌처럼 계란이 위로 올라가져있어요~

이렇게요.😁😁
혹시 이런 짜장밥 보신적있으신가요??

옆에 짜장을 부으면 이렇게 짜장밥이 완성된답니다.

저희는 처음에는 상하이문 짜장밥을 약간 오므라이스 처럼 먹다가 나중에는 다같이 섞어먹었어요.

짜장이 살짝 부족한 감은 있었지만, 짜장면에서 짜장이 충분했기에 일부 가져와서 섞어먹었어요.

짜장밥도 맛있네요~. 짜장이 맛있어서 그런가봐요~

그리고 평택에서 지금까지 먹어본 일반짜장면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상하이문 짜장면을 비빈사진입니다.

사진으로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진짜 맛있었어요. 먹다보니까 고춧가루 넣는 걸을 잊어버려서 이렇게 나중에 넣었네요^^

약간 매콤하니 요롷게먹는거는 다들 아시죠??

어느샌가 다먹고 텅텅비운 사진입니다.

평택에서 정말정말 맛있는 짜장면집이에요.
진짜 맛집으로 강추하는 평택맛집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서 짜장면 드셔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