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꿍스 일상생활 기록기/여행^^

[울릉도 나리분지 & 나리분지 숲길] 울릉도 산속의 평야 꼭 들려보세요~

꿍꿍스 2019. 7. 2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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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나리분지라고 들어보셨나요???

저희는 처음에 렌트카 아져씨께서 나리분지 숲길을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셔서 나리분지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나리분지는 자동차가 없으면 가기 힘들어요! 걸어서는 절대 못갈 곳이랍니다.

하지만 버스도 다니니 버스로도 나리분지를 방문하실 수 있어요~

저희는 힘들게 모닝이 산을 넘어서 나리분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울릉도에서 가장 큰 평야가 있는 나리분지.
나리분지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4면 전체가 산으로 둘러쌓여있는 좋은 전경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저는 여름에 찍은 사진이지만,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눈이 뒤덮혀 있을 것을 상상하지 다른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간이 조금은 멈춘 듯한 나리분이 아래 풍경입니다.

시골 농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예전에 할아버지 집에 갈때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도시와 다른 여유있는 느낌을 받는게 참 좋더라구요~


나리분지에는 투막집이라는 곳이 있어요. 투막집이 3개 정도 있던데 한곳을 방문했어요.

투막집은 울릉도에 예전에 살았던 사람들이 지은 집이라고해요. 약간 초가집 비슷하게 생겼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벽면에도 지푸라기가 있더라구요~.

관람료는 따로 없구요~ 그냥 길다가 보시면 있답니다.


그리고 옆에 공군(?)부대가 있는데 이곳을 보게되면 그 옆에 공터가 있어요. 이쪽에 차를 주차하시고 나리분지 숲길로 가시면됩니다.

나리분지 숲길은 잘 보존되어 있는 숲길입니다.

관람료는 따로 없어요. 숲길은 약 1시간 30분 정도 잡으시면 넉넉하게 다녀 오실 수 있어요~
 










울릉도 여행  2일차에 다녀온 나리분지와 나리분지 숲길입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숲에서 피톤치드를 마시며 산책했네요^^

숲에들어가면 나뭇잎들이 햇빛을 막아줘서 시원하게 여유롭게 걸었네요.

둘 다 슬리퍼를 신고 걸을만큼 가파르지도 않고 딱 산책하기 좋은 정도여서 쉽게 걸을 수 있어요~

이번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이야기도 많이하면서 걸으니까 마음도 편안해지고 힐링하고 갔답니다.

그리고 나리분지에는 저희가 울릉도에서 가장 넘버원!으로 꼽은 맛집이 있더라구요. 렌트가 아져씨가 추천해준 맛집인데 정말 맛있어서 행복했답니다.

그거는 다른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

자동차를 렌트하셨다면, 울릉도에서 유일한 평야 나리분지에서 바다와 접해지지 않는 다른 모습의 울릉도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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