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관리하는 가장쉬운 방법(feat. 할일이 아닌 한일을 기록하라)

 

 

항상 시간에 쫒기는 사람이라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습관에 대해서 생각해보셨나요?

우리가 아무런 체계없이 충동적으로 행동을 하는 습관, 예를들어 식후 담배타임고 같은
우리가 의도하지 않았던 습관이 우리의 시간을 잡아먹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일이 아닌 한일을 기록하자의 저자는 시간을 기록하는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기록하는 것을 통해 저자는 여러분의 행동습관을 바꾸기를 원합니다. 
행동습관을 바꿈으로써 여러분이 원하는 행복한 모습에 다가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하는 발전적인 행동들
예를 들어 영어배우기, 빨리일어나기, 운동하기 등등
이런 행동들이 진정한 자기발전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지금의 현상유지 즉, 지금의 위치에서 낙오되지 않기 위해서 인지 고민해보라고합니다. 

 

그럼 시간 즉, 한일을 기록하면 무슨 장점이 있길래 저자는 기록하라고 할가요?

 

첫번째는 자신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 목표, 행복 등 여러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얼마나 시간을 투자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목표방향으로 계속 나아가게끔 힘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재는 시간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없다고 생각할채 무언가를하려고하면 조바심만 커지고 계획은 실행하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실행하더라도 부족한 시간 탓에 실수 등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일 기록을 통해 시간을 인지하고 있으면 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고 변수가 나타나도 대처하기가 쉽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시간을 세분화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시간을 조절하여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고 저의 느낀점은 
집안의 재정을 정비할 때 가장 먼저하는 것이 지출내역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고 한일을 기록하는 것도 자신을 정비할 때 가장 기초가 되는 것 같습니다. 
지출내역을 점검하면서 지출에 대해 충격을 받았던 것 처럼,
한일을 기록하면서 쓸데없는 곳에 시간을 많이 쓴다는 충격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책의 내용이 다소 많은 부분이 책 제목과 다소 동떨어진 것들이 있어서 아쉬운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