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생활에서 벗어나 시간을 갖는 방법 feat. 할일이 아닌 한일을 기록하라를 읽고

출처 : 유부브 성장판

 

여러분은 항상 시간에 쫒기며 살고계시지는 않습니까?

항상 무엇을 하더라고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기도하고

언제 자신도 모르게 웹툰이나 유투브 그리고 넷플릭스 같은 것들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뒤돌아서 왜 내가 이렇게 시간을 보냈지? 라는 자괴감에 빠지지는 않으십니까?

 

책 바쁨중독에서는 이런 당신에게 새로운 사실을 느끼게 해줍니다. 
매순간 바쁘게 그리고 항상 생산적이고, 효율적이에 살아야 한다는 여러분의 생각을 바꾸려고 합니다.  

혹시 이런 경험을 해보시지는 않으셨나요?
여러분이 여러분의 발전을 위해 책도 읽고, 운동도하고, 영어도 배우고 기타 등등 
여러분을 더욱 생산적이게 만들기 위해 한 것들이 오히려 여러분을 스트레스를 주고, 궁극적으로 목표를 모두 실패한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왜 우리는 이렇게 바쁘게 삶을 살아야만 한다고 생각한 것일까요?

 

바쁨중독의 저자는 삶의 속도가 이렇게 빨라진 것은 바로 증기기관, 산업혁명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켰다고합니다. 

200년 전 중세시대만 해도 보통의 소작농은 현제 우리가 주 40시간을 일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적은 시간을 일했고, 훨씬 더 긴 휴가를 즐겼다고합니다. 

 

산업혁명 이전의 사람들은 대부분이 수확하고, 헛간을 만들고, 바느질 하는 등 특정 작업을 위해 일을 했습니다. 
즉, 농부는 하루동안 여러가지 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장 노동자가 된 후 그들은 작업의 다양성을 잃고, 하루에 10~14시간 동안

같은 자리에서 머리쓸 필요가 없는 단조로운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시간을 되돌려 중세시대로 가고 싶지는 않다고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산업혁명시대 이전에는 생활이 일을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았던 점을 알아야합니다. 

산업혁명 이후 시간이 돈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즉, 기계를 오래 가동할 수록 공장은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하고 공장주는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가동시간은 더 많은 돈을 의미한 것입니다. 

 

그래서 고용주는 더 적은 노동자를 이용해 더 길게 일을 하기를 원했고
노동은 선이며, 게으름은 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돈이라는 인식이 점차 우리의 생활에 들어오면서
시간을 낭비하면 죄처럼 사람들이 인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빠쁘고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면 죄책감을 느끼고
그리고 시간에 항상 쫒겨 있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그렇기 때문에 삶에서 여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삶에서 여가, 여유, 지루함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지루함, 심심하다고 느낄 때 우리의 뇌는 소일거리를 찾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고합니다. 
즉, 생각이 지시받거나 통제되지 않으므로 자유롭게 흐를 수 있습니다. 
정신이 편안을 취할 수 있는 '디폴트 네트워크' 상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디폴트 네트워크 상태'에 들어가게되면 뇌는 최근에 받아들인 모든 새로운 정보를 분류하고, 
이미 알고 있는 맥락속에 편입시키려 노력합니다. 
즉, 디폴트 네트워크는 학습과 통찰력, 상상에 필수적인 상태인 것입니다. 

 

 

이런 여유를 가진 삶은 어떻게 우리는 찾을 수 있슬까요?

 

첫번재, 미디어 속 삶에 집착하지 마라
미디어 시대 이전의 우리의 인간관계는 그렇게 넓지 않았습니다. 
이웃사람, 동네사람을 알고지내고 그들을 보면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TV나 각종 SNS를 통해 다른 사람의 삶을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보는 대부분의 사람은 연예인이나 부자 즉 소위 상위10%의 사람들의 삶을 보고 부러워합니다. 
그들의 삶을 따라가려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에 우리에게 열등감, 패배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우리의 시각을 왜곡하는 미디어를 피함으로써 여러분의 삶을 갖으라고합니다. 

우리의 시각을 왜곡하는 미디어를 피함으로써 여러분의 삶을 갖으라고합니다. 

두번째 책상에서 떨어져라
스트레스를 덜 받고 행복해지려면 시간으로 돈을 사지말고, 돈으로 시간을 사는 것이 훨씬 행복하다고 합니다. 
즉 초과근무를 해서 얻은 돈의 행복보다는, 자신의 삶을 갖는게 훨씬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을 단시간 집중해서 하고, 중간중간 휴식으로 뇌를 회복시키면서
초과근무를 하지않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여러분의 삶을 더욱 갖게 만들 것입니다. 

 

세번째, 진정한 관계를 맺어라
사람들은 점점 더 통화보다는 문자가 편해지고, 깊은 관계보다는 얕고 넓은 관계를 갖고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관계보다는 진정한 사람을 만들고, 문자나 SNS의 소통보다는 직접만나 대화하고 관계를 갖는 것이 
사람과의 정신적 유대감을 더 갖게 만들고, 나아가 우리의 삶을 효율적이지는 않아도 더 행복하게 만들 수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바쁨 중독의 저자는 우리가 왜 이렇게 바쁘게 살아야하며, 바쁘게 살지 않으면 베짱이처럼 잘못된 것이라는 우리의 착각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내가 잠시 쉬었던 시간을 뒤돌아 후회한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님을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여가를 찾고, 자신의 삶을 되찾기를 원한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