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꿍스 일상생활 기록기/여행^^

잠깐 쉬어가기 좋은 곳 천등산 휴게소 방문기

꿍꿍스 2019. 8. 1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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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으로 가는길 천등산 휴게소에 들렸네요^^

천등산 휴게소,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 들어본 곳이랍니다. 마치 천둥이 쳐서 그런가?? 아무튼 재미있는 이름의 휴게소를 들르게 되었네요.


천등산 휴게소는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그런 휴게소랍니다^^


푸드코트에 들러 메뉴판을 찍어봤습니다. 한식, 양식/라면, 하이면으로 그케 세가지 집이 있네요.

저희는 곧 점심을 먹어야 했기에 밥을 먹지는 않았지만, 천등산 고구마 정식이 궁금하긴 하네요~


밖에는 여름에 덥지말라고 인삼천으로 배려를 그늘막을 설치했네요~ 천등산 휴개서 센스가 좋습니다~^^


그리고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사람이 줄이 많이 서있더라구요~ 와이프가 출출해서 하나 먹기로했습니다~





저희가 먹은 것은 대롱 치즈스틱!!. 치즈스틱은 크게 불고기, 닭갈비, 베이컨 치즈스틱이있었어요.

와이프가 저를 위해서 닭갈비 치즈스틱을 시켰답니다. 가격은 4,000원이에요.


대롱 치즈스틱이 나로면 이렇세 핫도그집처럼 소스를 뿌려먹으면되요. 소스는 한 6종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머스타드, 케첩, 칠리를 뿌렸답니다^^


한입하고 찍은 천등산휴게소의 대롱치즈스틱의 단면이에요. 밑에는 닭갈비가 위에는 저렇게 치즈가 들어있어요.

이름과 달리 대롱대롱 치즈가 늘어나지는 얺았습니다.


근접샷 한컷. 치즈스틱은 나름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거격이 4,000원 이라니.. 🤨🤨 가격이 살짝 비싼감이 있는 것 같아요. 2,000원 정도면 마음껏 사먹을텐데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천등산 휴게소 뒷편에 이렇게 조그만 공원이 조성되어있더라구요~

딱 보이는 저 동상 뭔가 멋있네라고 생각하면서 가까이 가봤습니다.


그리고 삼족오에대한 설명이 있더라구요. 오랜만에 보는 삼족오 그림입니다. 바람의 나라가 떠오르더라구요^^

천등산 휴개소가 고구려에 역사가 깊나봐요. 그리고 아까 그 동상은 고구려의 철갑기병이였답니다.

김진명에 고구려 소설 3편쯤인가 철갑기병이 나오는데 김진명 고구려 소설이 떠올랐어요^^ 4권까지 읽었는데 지금은 6편까지 나왔답니다. 완결나오면 나머지 꼭 사서 봐야겠어요.


그리고 삼족오 동상. 처음에는 다리가 3개인 것도 몰랐어요. 너무 자연스럽게 잘만들어서 ㅎㅎ 얘는 어떻게 걸어다니지??


그리고 천등산 휴게소 공원의 뒷편입니다. 운전하다가 휴식하기 좋은 곳인것 같아요.


그 공원에 있던 설명중 하나. 고등학교 국사책 표지였던것 같은 수렵도를 오랜만에봐서 찰칵하나 했네요^^

천등산휴게소는 자그마한 휴게소이지만 참 쉬어가기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사람들을 위한 배려 그리고 고구려와의 만남 괜찮은 휴게소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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