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 평택 강아지와 함께할수 있는,조용하고 예쁜 힐링 카페

주말 다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는 오늘 간만에 집에서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다가 오후 되서야 스물스물 카페를 가볼까 하고 나왔어요


여러카페를 찾아보다가
요즘은 뭔가 자연과 어울어지는 정취있는 카페가 좋더라구요. 힐링도 하고 차만 마시는게 아니라 주변도 둘러보고 평일에 쉬지못했던 큰숨도 쉬어보구요🙂👍🏼



딱 그런 카페를 발견했어요

바로 [길섶]이라는 카페 였어요

​

​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인데도 너무 정취있고 좋네요!
입구부터 합격🤭😉

​

이렇게 옆에서보면 돌담집 느낌도 나고
앞에서 보면 한옥 느낌도 나도!
앞에는 밭도 있었어요! 사장님 가족들이 키우시는거 같기도하고.. 추측입니당



​

​

아 그리고 이곳은 애견 동반카페입니당
그런데 안쪽은 빵을 팔기때문에 출입은 불가해요
그래도 밖에 테라스에 앉아있기 좋아요
비가 오거나 밤이 아니라면 바깥쪽도 너무 좋은거같았어요

​

​

​

​

내부로 들어가면 이렇게 주문하는 곳과 메뉴판과 빵,커피 등이 진열 되어있어요
사실 마카롱을 먹고싶었는데 ​마카롱은 금요일만 ​판매 하신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그냥 음료만 먹어야지했는데 한켠에 다쿠아즈를 팔더라구요


맛있을까 했는데 마카롱이랑 비슷하다고 말씀하시길래 바로 먹기로 결정😬ㅎㅎ
뭐라도 먹어야했나바요ㅎㅎ


메뉴를 시키고 나올동안 카페 내부를 구경했어요

​

내부에 이런 창들이 많아서 마치 그림같았어요
매 계절마다 느낄수 있는게 다를거같았어요🌸💐



카페 안쪽으로 들어가니 요로코롬 더 넓은 공간이 펼쳐 졌어요

​

​

​

​

이렇게 내부에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있구요

​

열심히 구경하던중 진동벨이 울려서 우리가 시킨걸 가져왔어요

우리가 시킨 메뉴는 레몬그라스, 아메리카노, 다쿠아즈
이렇게 시켰어요

​

일단 차로 한모금 적셔주고 다쿠아즈를 기대없이 먹었는데
이게 뭔가요????⁉️🤪🤪🤪


너무 맛있는데요?
인절미처럼 위에 콩가루가 듬뿍있고 안에 떡과 크림(?)과 팥이 들어있는데,
정말로 말랑말랑하고 하나도 달지안게 맛있어요


사실 마카롱은 너무 달게 만드는 곳이 많아서 좀 호불호가 강한 편인데
와! 진짜 떡같이 말랑한것같으면서도 스스륵 없어지는것 같으먼서도 식감도 재미있고
완전 제 스타일이네요! 그리고 마카롱도 꼭 시간을 내서 먹으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너무 달지안은 디저트를 좋아하신다면 꼭 드셔보세요
강추해요👍🏼👍🏼🥳



평택 시내랑 멀지도 안고 차타고 한 10분정도 나오면 이런 조용한 곳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
아침에 비가 살짝와서 그런지 흙냄새도 더 많이나구요


시간이 없어서 멀리 놀러가실수 없다면 잠시 이곳에 와서 자연을 즐기다 가세요!
추천해요
저는 또 올꺼에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토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