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꿍스 리뷰

[브라이트스타트 베이비베이스 부스터3] ingenuity 범보의자 내돈내산 후기

꿍꿍스 2020. 9. 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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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뜬이가 90일이 다가오면서 슬슬 허리랑 목을 열심히 가누기 시작했어요.

놀면서 배위에서 #터미타임 을 시켜주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허리랑 목의 힘이 붙은거같아요.

그리고 점점 시야도 넓어지면서 멀리있는 물체를 응시하기도 하고 

제가 멀리 걸어가도 쳐다보더라구요.

그러면서 아기띠에서 마주보기하면 조금 답답해 하고 앞보기를 선호하더라구요.

조금 이른 감이 있지 않을까 했지만, 아기의 발달이나 성격이 다르니 민이는 슬슬 의자를 사줘야 할 타이밍이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여러가지 의자를 고려해 보았습니다.

일단, 저희는 주말에 엄마집에 가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고려해서 이동이 편리한 #범보의자 를 생각했어요.

그리고 높은 곳보다는 바닥에서 연습하다가 나중에 이유식을 시작할 때 #하이체어를 들여도 괜찮겠다는 생각이였어요. 그러면 범보의자는 보통 방에서 앉아 있거나 아니면 외출용으로 사용하면 될거같았어요.

#범보의자 도 종류가 정말 많더라구요.

그 중에 제가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1. 식탁이 탈부착 되어야 하고

2. 일반 성인 의자에 고정이 될수 있는 고정 끈이 있는 의자

이렇게 두가지는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대부분의 #범보의자 는 이 두가지를 만족했어요.

요즘은 바퀴(카트)가 달려서 아이들을 의자에 태우고 놀이해줄수 있거나

걷기 시작할때 잡고 걸을 수 있는 핸들이 탈 부착 되는 것도 많이 있었어요.

사실 아기의자가 4세 정도까지 쓴다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오래 쓸꺼라곤 생각하지 않아서 

10만원이나 넘는 가격을 주고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가장 기본에 충실한 의자를 골라야 겠다고 생각했고.

카트(바퀴)가 있으면 또 하나의 놀이가 될 수 있겠지만, 그다지 많이 사용할것 같지가 안았어요.

그래서 고른 #브라이트스타트 #베이비베이스부스터

바로 이 의자를 골랐어요.

https://coupa.ng/bJc31H

 

브라이트스타트 베이비베이스 부스터 3-그레이

COUPANG

www.coupang.com

 

제가 이 의자가 가장 끌렸던 이유는 바로 #트레이(식탁)이 “내장형”이라는 점이였어요.

트레이를 계속 꺼내둘 필요도 없고 이동하는데 트레이가 따로 돌아다니면 챙기기도 불편하고 

평소에 아기를 앉혔다 뺏다 해야하는데 그때도 옆에다가 놓고 보관해야할 번거러움이 생길거같았어요.

그리고 이름 그대로 ‘부스터’이기 때문에 안에 잇는 부스터패드(?)를 빼면 아기가 자라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거같았어요.

그럼 이제 저의 개봉기를 한번 보실까요?

 일단 택배 상자 안에 이렇게 본품 상자로 잘 쌓여져 옵니다!

미개봉 씰로도 잘 붙여져 있구요!

브라이트 스타트 범보의자

 

브라이트 스타트 부스터 범보의자

 

이제 내용물을 꺼내 보면 이렇게 되어 있어요 설명서랑 보증서랑 끈 이렇게 담겨 있내요

부스터인만큼 허리 높이를 높일수 있는 허리 부스터를 꺼내볼께요.

내장형이에요.

바로 의자 아래 쪽에 내장되어 있어요.

이게 이 의자의 가장 큰 장점이죠!

따로 들고 다닐필요없이 한곳에 쏙! 이게 저의 마음에 제일 들었던거같아요.

허리 부스터를 찾기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의자를 뒤집어서 일단 식탁을 끌어뺍니다.

그리고 나면, 아래 사진처럼 한얀 부분이 보여요.

튀어나온 부분을 잡아 당기면 되요.

밑에 사진이 허리 부스터 설치 전이고

그 다음 사진이 설치 후에요.

이렇게 허리의 높이가 높아집니다!

아직 백일이 안된 저희 아가도 이 허리 부스터가 꼭 필요해요

그리고 이 허리 부스터를 결합하면 이유식 식탁을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나와요~!

저 곳에 쏙 하고 식탁을 결합해 주기만하면되요.

찰칵하고 소리가 날때까지 넣어주세요.

이유식 식탁을 분리할땐 밑에 사진처럼 옆에 동그란 부분을 꾹 눌러주면 쏙하고 빠져나와요

양쪽을 동시에 눌러 당겨주세요~

의자 안쪽에 안전을 위한 안전벨트도 있어요~

아직 저희 아가에겐 조금 커서 좁쌀베개를 배 앞에 대 주니깐

허리를 잘 가누지 못해도 안정적으로 앉아 있더라구요.

그리고 혹시를 대비해 앞에 이유식 식탁도 꽂아놔주어요!

아직 허리와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아가들을 꼭 항상 보고 계셔야해요!

그리고 의자 뒷쪽에 선들이 있어요!

이선들이 바로 일반 성인 의자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끈이에요

어떻게 연결하는지 보여드릴께요~ !!

뒷쪽에 달린 끈 말고도 비닐팩 안에 끈이 들어있어요!

이 끈을 빼서 고리를 찾아주세요!

그리고 그 고리를 의자 옆쪽 구멍에 꽂아주세요!

자 이제 의자에 연결해 줄께요!!~

의자는 쿠션감이 있는 의자보단 단단하고 평평한 의자에 설치하는게 안전하겟쥬?

의자 뒤에 있는 끈은 의자 허리 부분에 묶어줄게요!

그리고 끈 길이 조절 부분으로 의자에 맞게 조여주세요!

그리고 옆쪽에 고리를 걸어던 끈들은

의자 엉덩이 부분 쪽으로 당겨 연결해 주면 되요!

이 부분도 길이에 맞게 끈 길이를 조절해 주세요!

저희 의자에는 짱짱하게 조여지진 않더라구요

그런데 범보의자 자체 무게도 있고 밑에 미끄럼방지가 되어있어서 미끄러 지진 않을거같았어요.

저희 아가 착용샷이에요

요즘 손에 꽂혀서 오로지 손만 먹으려는 튼뜬이에요 ㅎㅎ

첫번째 사진이 식탁을 낀 모습이구요

아래 사진이 식탁을 빼고 앉은 사진이에요

식탁을 바로 아래 구멍으로 쏙 넣을수 있어서 너무 간편해요!

아직은 허리랑 목을 잘 가누진 못하지만

곧 잘 가눠서 같이 이렇게 앉아서 밥을 먹어보고싶어요

너무 사랑스러운 발꾸락!

총평:

휴대용으로 사용하려면 정말 편리한거같아요.

의자 허리부분과 식탁이 내장되 있는게 따로 공간 차지를 하지 않고 들고 나갈수 있어서 좋아요.

집에서 사용하기에도 따로 보관할 필요 없이 빼서 쏙 끼고, 쏙 빼서 끼고 너무 쉬워요

가성비갑이에요

다른 범보 의자들은 10만원을 훌쩍 넘더라구요!

물론 다른 기능도 있지만, 솔직히 대부분 이렇게 의자에 설치해 두면 잘 빼지 않고 이렇게 사용할거같아요

바닥에 두고 사용할 수 도 있지만, 아무래도 의자위에 있는게 허리도 안아프고 아기를 들었다 놨다 하기 수월해요.

단점으론

이제 막 목을 가누기 시작한 아가들에겐 안에 쿠션같은걸 놔줘야할거같아요

저희 아가 사진도 그렇듯이 조금 빈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약간 휘청휘청 거려요.

저는 쌀 베개를 배 앞에다가 잘 껴주니 좀 안정적인 느낌이였어요

개인적으론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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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들 자라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이쁘죠?

모든 아가를 키우는 엄마들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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