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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발달 [인지발달]/ 1. Piaget의 인지발달이론 - 감각운동기

꿍꿍스 2020. 4. 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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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 발달 ]

- [인지발달 (cognitive development)]; 정보를 지각하고 이해하며 평가 할 수 있는 지적인 능력을 습득하는 과정
- 뇌 발달과 함께 다양한 능력(신체 협응, 지각, 주의 기억 등)이 발달

- 인지가 발달하면서 세상을 이해하고 환경에 적응 할 수 있게 됨
- 학자들은 영유아의 인지능력이 시간의 흐름에 따른 성숙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달한다고 봄
- 세부적인 발달과정은 의견을 달리함
- Piaget는 생물적 성숙과 물리적 환경의 중요성 강조
- Vygotsky는 사회문화적 환경(언어와 문화를 통한 상호작용)의 영향력 강조

 

 


[ Piaget의 인지발달이론 ]

1. 감각운동기
2. 전조작기
3. Piaget 인지발달이론의 교육적 시사점

 

 

piaget의 인지발달이론 - 감각운동기

 

 

 


1. Piaget의감각운동기

- 영아는 주로 감각운동기관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기 때문에 [감각운동기]라고 명명함
- 출생~2년동안 지속
- 이 시기에, 감각기관(보고 듣고 느끼는)과 운동활동(행동)을 통해 환경을 경험
- 감각운동기 시작되는 시점에는 타고난 ‘반사활동’만 보이지만, 생후 2년 정도가 되면 복잡한 ‘감각 운동적 도식(schema)’가 가능해지면서 목적이 있는 행동을 보이게 됨
- 변화의 순서: [반사운동기] -> [일차순환반응기] -> [이차순환반응기] -> [이차순환반응의 협응기] -> [삼차순환반응기] -> [정신적 표상기]

 



(1) 반사운동기 (0~1개월)
- 영아가 보여주는 행동은 반사적 행동 (젖 찾기, 빨기, 잡기)
-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다양한 반사도식을 사용해 외부 세계에 적응
- 반사행동은 외부세계에 적응 하면서 지속적으로 수정되고 발달함 (이후 인지발달의 토대)




(2) 일차순환반응기 (1~4개월)
- 영아의 관심의 자신의 신체
- 자신이 한 우연한 행동이 재밌고 만족스러우면, 그행동을 계속 반복
- 영아의 행동이 자신을 향해 있고(1차적), 같은 행동을 반복(순환반응)해 [일차 순환반응] 이라고 칭함




(3) 이차순환반응기 (4~8개월)
- 이 시기의 영아는 앉고, 물건을 잡을 수 잇는 운동능력이 생김
- 자신의 신체보다는 주변 세계에 대해 관심이 생김 -> 인지범위가 외부 세상으로 확대 (2차)
- 자신의 행동이 일으키는 변화에 흥미를 갖고 반복 (순환반응)
- (ex) 딸랑이를 흔드는 소리에 흥미를 느껴, 계속 즐기기 위해 흔드는 행위를 반복하게 됨
- 의도적 행위가 나타나기 시작 (의도성 표출)


 


(4) 이차순환반응의 협응기 (8~12개월)
- 주위환경에 관심을 가짐
-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전에 획득한 도식을 새로운 상황에 사용 (두 행동이 협응)
- 좀 더 의도적이고 목표지향적
- (ex)원하는 곰 인형이 토끼인형 아래 있으면, 토끼 인형을 치우고(방해물/의도적) 곰 인형을 잡는 행동(목표지향적)을 함

- [대상영속성] 획득
- [대상영속성]; 대상이 시야에서 사라지더라도 계속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능력
- 물체가 보이지 않더라고 그 물체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찾으려고 함 (까꿍놀이/ 대상영속성의 개념 획득을 돕는 대표적 놀이)




(5) 삼차순환반응기 (12~18개월)
-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의도적으로 새로운 가능성 탐색
-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 올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함
- 걸음마를 하게 되면서 대상과 접촉이 용이 -> 새로운 경험을 할 가능성이 늘어남 (적극적이여짐)
- (ex)여러가지를 두드리는 행위, 물건을 떨어뜨려 상황 관찰




(6) 정신적 표상기 (18~24개월)
- 인지 능력이 크게 성장 -> 눈앞에 없는 사물이나 사건들을 정신적으로 그려내는 [정신적 표상]을 사용할 수 있음
- 행동하기 전에 머릿속에 먼저 생각을 한 후 행동
- 정신적표상(mental representation)이 가능해지면서 [지연모방]도 가능해짐
- [지연모방]; 특정 행동을 목격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그 행동을 재현하는 것
- (예) 엄마가 자신을 돌봐준 것처럼 인형을 돌봐줌/ 의사놀이/ 친구들이 욕하고 싸우는 것을 보고 며칠 후 화가 났을 때 똑같은 행동을 보이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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