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죽으러갑니다. 읽고 개인적인 느낌의 정리.. 오랜만에 서점을 들렸다. 스마트폰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니, 자연스럽게 책이 생각이 났다. 동두천에 있는 서점에 들러 어떤 책을 고를까 고민을 하던 중에 오랜만에 소설을 읽기로 결정을했다. 처음부터 소설이 끌렸지만, 특히 김진명 작가의 소설을 원했다. 최근에 읽었던 '글자전쟁'이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은 서점에서 김진명 소설을 찾기가 힘들었다. 그 유명한 고구려 조차도.. 이것저것을 보다가 "지금 죽으러 갑니다"라는 제목과 다섯사람이 동반자살시도를 암시하는 글과 그림이 나의 관심을 끌었고, 결국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은 주인공인 태성이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에서 시작을 하였고, 누군가에 의해 전달된 신문스크랩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