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입덧이 심해 아무것도 거의 못먹는 와이프를 그나마 뭐가 떠오르냐고 물어본 후에 쌀국수라는 말 한마디에 찾아서 방문하게된 호아빈입니다~ 원래는 공차 있던 곳에 있던것 같은데 이전했네요~ 새로 이전해서 그런지 깔끔한 인테리어가 저희를 맞이했어요^^ 호아빈 내부는 보통 음식점 처럼 생겼어요. 시간이 4시인지라 사람이 딱 한명있었네요~ 원래는 보통 이 시간대에 브레이크 타임하는 곳도 있지만, 다행이 호아빈은 그런게 없더라구요^^ 호아빈 메뉴에요~^^ 와이프가 그나마 먹을 수 있게 메뉴 결정권은 전부 와이프에게 위임했었어요!! 그래서 와이프가 고른것은 바로!! 양지 쌀국수랑 스파이시 볶음밥입니다^^ 스파이시 볶음밥은 좀 먹을 수 있을지 걱정했엇어요. 하지만 와이프가 먹는다는데 제가 뭐라할수는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