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강원도 속초에서 순두부를 맜있게 먹고, 입덧중에 거의 반 강제로 와이프를 데리고 갔습니다. 사실 그나마 순두부가 싫어가 아니라 그냥 그래라는 말이여서 데려간거기도 합니다^^ 가원은 장인, 장모님이 가끔 오시는 곳이라고해요. 주변에 골프장이 있어서 가는 길에 사람들이 들르는 곳이라고 합니다. 가원에는 크지는 않지만 한 2대에서 3대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있어서 저희는 그곳에 주차를 하고 갔습니다. 메뉴표는 두부집인 만큼 그렇게 복잡하지가 않습니다. 사실 여기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두부김치인데... 와이프가 많이 먹지를 않으니 우선 개인메뉴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시킨것은 양념 순두부, 들깨순두부,가원두부찌개를 주문했습니다. 당연히 아무특별한 양념이 들어가지않는 양념순두부를 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