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꿍스 리뷰

한줄 끄적임 -본능독서를 읽고-

꿍꿍스 2019. 8. 23. 02:47
728x90

본능독서-이태화 지음.

o 이 책을 선택한 이유 : 시간 때무기 용으로 책을 갖던 와중에 평소에 관심 있었던 절학과
독서책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철학은 다소 무게가 있을 것 같아, 상대적으로 가벼운 독서 주제를 택하였다. 또한 여러가지 독서관련 책중에서 소시에 대해서 공부해보고 싶었지만 상대적으로 쉬우 주제를 택하고자 이 책을 택하였다.


o 작가의 특징 : 이태화 작가는 공대생으로 설입하였지만, 책을 좋아하였고 10 년째 매주 1 편이상의 북리뷰를 해왔다. 블로그와 유트브, 페이스북도 하고 있다.




o 좋았던 글귀들

- 독서는 이런 호기심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잭을 읽으면 성공할 수 있다,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가요된 열매에서 벗어나서요. 책을 읽었을 때 얼마나 두뇌가 활성화되고 언어능력이 높아질 수 있는지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는 인제 내려두고요. 자신이 갖고 있는 본능적 호기심에서 독서를 시작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은 독서는 지금껏 그래왔듯 항상 해야한다'는 의무감의 대상이지, '하고싶다'는 흥미의 대상이 아닙니다.

- 책에서 딱 한문장만 남겨도 여러분은 엄청난 이득을 본겁니다. 단 한 줄의 문장이 하나의 신념이 될 수 있고, 그 하나의 신념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1~2 만원으로 삶에 큰 변화를 얻는다면 그건 엄청난 일이자 기적이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책 한권을 모조리 씹어먹겠다는 생각 전에 읽으면서 한 문장이라도 건져 보겠다는 마음부터 가지세요. 일단 문장부터 소화해야 전체를 씹어 먹을 힘이 생깁니다.

- 어떤 책을 봤을 때는 특정 지인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그 사람의 관심사나 고민거리, 하는 일과 상황 등에 잘 맞을 것 같아서입니다. 그런 책은 별도로 챙겨서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책에도 인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책을 읽고 싶다면 책에 대한 우선순위를 높이면 들 독서 시간으로 대체하면 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전부 다 하면서 거기에 책까지 읽으려고 다른 활동으로 보내는 시간을 하니 시간이 나지 않는 겁니다.

- 온라인 서점은 검색의 장점, 오프라인 서점은 탐방이 장점.

- 다독을 하든 한 권을 정해 우려먹든 독서하는 순간만은 지금 읽고 있는 그 페이지에 마음이 있어야합니다. 눈 따로 손 따로 마음 따로 가는 것은 스스로 독서 효과를 낮추는 일입니다.

- 하나의 테마를 잡고 책을 읽기 시작하면 녹서에 새도운 의미가 부여됩니다. 똑같이 책을 읽더라고 그남 책 '100 권 읽기가 마니라 '연애 박사로 도약하는 독서 프로젝트', '국내 산사 간접여행을 위한 100 권 읽기'와 같은 테마를 붙여서 목표를 세워보세요. 독서가 좋다고 하니 의무감에 읽는 것과, 스스로 목표의식이 생기는 테마를 정하고 의미를 부여해 독서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고민이 있거나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을 때 모델링 기법을 활용해보세요. 나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들 중에서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을 가장 슬기롭게 헤쳐 나갈 듯한 인물을 선택하세요. 이제 그 인물을 모델링하세요. 그 사람이라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지 상상하해보세요.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물이기에 모델링 하는 것만으로도 활력과 에너지,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아웃풋을 염두에 두고 책을 읽을 때 인풋의 질이 달라집니다.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게 되고 들어오는 메시지를 재가공하게 됩니다. 이는 지식을 수동적으로 탐닉하는 게 아니라
능동적으로 탐구하는 태도입니다. 독서는 단순히 글자 읽기로 그치는 알동이 아닙니다. 그 안에 담기 의미와 내 사유를 연결하는
작업입니다. 책을 통해 단순히 정보 하나 얻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독서 과정에서 사고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잇다는 게 책의 매력입니다. 명작이 명작인 이유를 마시나요, 그건 해석의 빈자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독자가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작품은 우리에게 다른 메시지를 전합니다.

- 독서를 통해 정보의 생산자가 될 수 있는 가장 쉽고 단순한 방법은 기록입니다. 텍스트는 이미지든 비디오든 어떤 형태로든 기록을 남겨보세요. 꼭 대단한 걸 남겨야 되는 게 아닙니다. 지금 자신이 알고 있는 것, 경험했던 것, 느꼈던 것이면 됩니다. 남과 비교할 필요 없이 그저 자기 것이면 됩니다.
많은 독서, 좋습니다. 열심히 읽으세요 그 안에서 배우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다만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책으로부터 얻은 교훈을 자기 삶에 적용하는 연습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펼쳤을 때만 독서가 아닙니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도 독서는 지속됩니다. 결국 독자의 삶 속에 있습니다. 책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자기 삶에 하나라도 읽었다면 이제 다른 작들을 독서해보세요. 이를 통해 자기만의 철학과
독서의 완성은 적용하세요. '독서 책'을
기준을 만들어 봅시다.

ㅇ본능독서를 통해 느낀점 : 본능독서는 나에게 섹에 내한 정각을 바꾸어 놓았다. 크게 2 가지가 있다. 첫번째로는 독서를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독서는 그냥 끌리는 대로 읽으면되고 무슨 권장독서, 명작 이런 것들도 좋지만 너무 이 작품들을 꼭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게 해준다. 무슨 책이든 자신에게 도움이된다는 것이다. 다만 너무 한쪽으로 편향된 독서는 경계하였던 것 같다. 두 번째 아웃풋이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독서란 인풋의 행위이며 그 책을 더욱 자기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아웃풋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여기서도 어려움은 피하라고 강조한다. 아웃풋에 대해서 너무 집착을 하게되면 책에 대한 거부감이 들기 때문이다. 이 작가 역시 내용 없음'과 같은 것처럼 한줄로 끝냈던 경우도 있다고한다. 자신만의
언어와 느낌으로 적으면 그만이라는 것이다. 독서를 한걸음 더 편하게 생각하는게 가장 큰 맥락인 것 같다.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독서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가벼워지는 것 같다.
본능독서를 읽으면서 "사색"에 대한 책과 "영어책 20 권 정독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사색은아웃풋에 대한 생각으로, 영어책은 테마독서의 방법으로 위 작가가 했던 방법이다. 영어책에 대해서는 영어가 필수적이지만 그래도 목표를 가지고 해야하기 때문에 쉬운 동화부터 천천히
해보는게 도전이지 않을까 한다. 한자라도 펼쳐로는게독서의 시작이라고 말하듯이 나도 조금씩 도전해봐야겠다.

o 기타 : 읽고 싶은 책 - 사이먼 사이넥이 "골든서클

ㅇ 단점 : 오타가 종종보임.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