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입덧.. 이제는 떨어질까.. 그래도 입덧이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긴하다. 그러나 아직은 한식보다 양식이기에 집근처에 파스타집을 찾다가 꽃자매를 발견하게 되었다. 꽃자매. 이름은 좋은 것 같다. 무슨 의미인지 궁금함은 지닌채 들어가게 되었다. 실내는 참 아기자기하게 잘 꾸몄다. 사장님들이신 자매님들이 참 예쁘게 꾸며서 기분은 좋았다. 하지만 맛도 중요하기에 그리고 와이프가 더 이상 링겔을 맞으면 안되기에 우리는 감상보다는 우선 메뉴판을 집중적으로 보기로했다. 꽃자매의 요리 메뉴는 샐러드와 파스타 그리고 샌드위치 위주로 이루어져있었다. 와이프는 블로그인지 인스타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을 보고 꽃자매를 알게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크림세우파스타를 많이 먹는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도 꽃자매의 크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