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예비맘인데, 코로나때문에 외출도 잘 못하고 베이비 페어같은 곳을 가질 못해서 찬찬히 준비를 시작하고 있어요. 인터넷으로, 사야할 품목들을 알아보고 인터넷으로 살수 있는 것들부터 하나 둘씩 사고 있어요. 코로나가 언제까지 갈지 모르지만 제발 빨리 잠잠해 지길.. 일단 아기 용품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제일 처음 떠오른 것이 잠자리였어요. 잠자는 공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생활 패턴이 많이 바뀌기도 할 것같고, 수면 교육을 어떻게 시킬지에 따라 방 구조도 조금씩 옮겨야 할 것 같았거든요. 처음에는 바닥에 넓게 아기 공간을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출산하고 나면 아기를 바닥에서 들었다 놨다 하는 것이 엄마의 허리에 부담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새로 사자니 얼마 못쓰거나, 아기가 사용을 거부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