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뜬이가 90일이 다가오면서 슬슬 허리랑 목을 열심히 가누기 시작했어요. 놀면서 배위에서 #터미타임 을 시켜주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허리랑 목의 힘이 붙은거같아요. 그리고 점점 시야도 넓어지면서 멀리있는 물체를 응시하기도 하고 제가 멀리 걸어가도 쳐다보더라구요. 그러면서 아기띠에서 마주보기하면 조금 답답해 하고 앞보기를 선호하더라구요. 조금 이른 감이 있지 않을까 했지만, 아기의 발달이나 성격이 다르니 민이는 슬슬 의자를 사줘야 할 타이밍이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여러가지 의자를 고려해 보았습니다. 일단, 저희는 주말에 엄마집에 가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고려해서 이동이 편리한 #범보의자 를 생각했어요. 그리고 높은 곳보다는 바닥에서 연습하다가 나중에 이유식을 시작할 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