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불금에 와이프랑 먹을 맛있는 곳을 찾다가 오랜만에 쿠우쿠우가볼까?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쿠우쿠우는 연애시절부터 종종가긴 했었는데, 쿠우쿠우 안가본지가 1년이 넘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둘다 허기진 배를 이끌고 엄청 많이 먹고자 쿠우쿠우 송탄점을 방문했습니다.
쿠우쿠우는 스시 부페, 레스토랑인거 아시죠??
쿠우쿠우는 이용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제한하고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대부분 1시간 조금 넘으면 배불러서 나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음식을 남기면 1,000원의 기부금을 받는다고 하던데 한번도 낸적은 없습니다.
뷔페에서 많은 음식 중에 나한테 안맞는거면 억지로 먹을 필요는 없지않아요?? 그냥 남기지 말라고 다들 붙여놓은 것 같아요~
쿠우쿠우 송탄점 내부 모습이에요~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있더라구요~ 사실 건물에 주차하고 올라가는 길에 엘레베이터도 너무 좁고해서 내부가 약간 걱정되었는데 그부분은 괜히 했더라구요~ 와이프도 내부 매장이 깔끔한 것을 보고 좋아했습니다.
항상 100접시 먹고가겠다는 와이프.. ㅎㅎ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쿠우쿠우 메뉴한번 보러가볼까요??
이렇게 기본 셀러드도 충실히 있네요~ 저는 고기파라 샐러드를 잘 안먹지만, 케이준샐러드, 토마토, 이름모를 샐러드 등등 적당히 에피타이저로 충분한 만큼 샐러드 메뉴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옆으로가면 이렇게 쿠우쿠우에서 스프랑 만두 등이 있어요~ 스프는 비추에요~ 맛있을 줄 알았는데 스프가 군대에서 먹는 스프나 인스턴트 스프라 그렇게 맛있지는 않더라구요~ 만두는 맛은 나름있는데, 시간대를 잘 맞춰가야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먹었을 때는 촉촉한 감은 없었어요ㅜ.ㅜ
그리고 그 옆에는 새우와 피자~ 피자는 나름 괜찮았어요~ 뷔페 피자가 소소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고르곤졸라 피자는 쿠우쿠우임에도 나름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그릴메뉴~ 열어놓고 찍을 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저희가 먹었던건 중에서는 꿔바로우가 맛있더라구요~ 꿔바로우 한번 즐겨보세요~ 중국집 탕수육 같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와이프가 좋아하는 고추잡채!!! 고추잡채 맛있다고 와이프가 두번이나 먹었네요. 저는 원래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지라 와이프거 한번 뺏어먹었는데 맛이 괜춘하더라구요~
멍청하긴.. 쿠우쿠우에서 가장 중요한 초밥사진을 빼먹어버렸네요~ 롤만 찍고 정신없이 먹다가.. 쿠우쿠우송탄점에서는 이렇게 연어랑 참치도 있구요. 이 연어는 훈제 연어지만, 옆에 생연어도 한 접시씩 먹을 수 있게 해놓았더라구요~ 원래 참치 맛을 모르기에 저는 생연어만 계속 먹었답니다. 오메가3 이때 왕창 섭취했어요~
참 뷔페에 오면 사진찍는 것보다는 먹는데에 정신을 팔린답니다.ㅠ.ㅠ 이게 저랑 와이프랑 접시에 담아온 사진이에요~ 약간 비슷한듯 다른.. 아 그리고 육회는 약간 달았어요. 그래도 저는 2번 먹었지만요.
그리고 초밥사진은 없지만 이렇게나마 저희가 먹었던 초밥사진을 올리게 됬네요~ 장어, 연어, 훈제연어, 계란, 스팸, 소고기, 광어 등등 초밥 종류도 위에 있는 롤만큼 있더라구요~ 덕분에 오랜만에 해산물 왕창 뿜뿜 먹었네요~
그리고 디저트에요~ 제가 가장 추천드리는 거는 위에서 가운데에 있는 초록색 녹차 티라미슈에요. 와이프가 맛있다고 했어요. 원래 와이프는 뷔페 티라미슈는 맛있다고 잘 안하는데 녹차티라미뉴는 꽤 맛있다고 했어요~ 사진은 없지만 저는 참깨스틱에 초코 찍어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서 3번이나 리필해서 먹었어요~(완전 고칼로리..ㅜ.ㅜ)
전체적인 쿠우쿠우 송탄점은 가격은 2만원 대이지만,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둘이서 고기 3인분만 먹어도 4만원 넘는데 쿠우쿠우와서 포식한번하고 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깔끔하기도하고 먹고나면 가격이 아깝지는 않습니다. 평택점보다는 조금은 비싸지만(아직 평택점은 안가봤습니다.) 그 이유가 제 생각에는 음식의 종류가 더 많아서 그렇지 않나 싶어요. 5천원 정도는 입을위해 더 투자할 만큼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오늘은 쿠우쿠우 송탄점으로 스시먹으러 가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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