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작업할 것이 있어서 비도 오길래 운치있는 카페를 찾아 나섰어요. 어디 갈까 하다가 시간이 얼마 없어서 집 근처에 있는 곳으로 가기로 하고 생각해보니, 멀리서 본 이 빵집이 생각 나더군요! 티맵에서 추천 목적지가 나올만큼 유명한 빵집인가봐요! 요즘은 많이 참고 있지만 모태 빵순이인 저는 당장 가기로 결정!ㅎㅎ😋 이름도 빵과 당신이라니.. ㅎㅎㅎ (나와 빵은 땔수 없지;p) 오호라 외관부터 맘에 드는데요? 뭔가 멀리서 보면 기와집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벽돌집의 따수운 느낌도 들고, 안쪽에서 은은하게 비치는 붉은 조명이 더 이 건물을 예뻐보이게 하네요. 생각한것보단 훨-씬 큰 느낌이였어요. 빵집에 카페가 있더라도 얼마나 크겠어 했는데. 꽤나 웅장 합니다. 주변에 높거나 큰 건물이 없어서 그런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