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독감에 걸려 다사다난한 사건을 걸린 후에 답답한 와이프를 데리고 카페에 왔습니다. 타미플루를 먹고 난 다음날이라 다행히 열이 떨어져 힘들다고는 했지만 그래도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기에 반 강제로 끌고 나왔습니다^^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다가 유성 전민동에 카페올 caffeol이라는 카페를 보게 되었습니다. 딱 느낌이 괜찮을 것 같아 무작정 GO!를 외치며 달려갔는데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었습니다 ㅎㅎ 카페올의 외관입니다. 고급 전원주택을 개주해서 만든 느낌이 나는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조그만 정원과 쥐에 카페. 그리고 카페올 옆에있는 저 소나무 참 고급스러운것 같지 않나요??? 카페올 메뉴입니다. 가격을 너무 비씨지도 않습니다. 개인 커피집이라서 그런가봐요. 싼편도 아니긴 하지만요. ㅎㅎ 와이프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