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오랜만에 같이 대전연극인 신비한 요리집 백년국수를 보기전에 교회 끝나고 시간이 좀 남아 방문하게 되었어요. 사실 저는 이 까페는 처음이지만 와이프는 예전에 친구랑 한번 와본적이 있고, 기억이 좋아 다시가보자고 했습니다. 대전 유성구에 있는 예쁜카페 가치 읻다는 사실 말로만 들었을 때는 무슨 이름인가 했어요 가치 읻다는 ' 같이 있어 좋다'라는 뜻이에요. 이름은 알고보면 잘 지은것 같습니다^^ 층은 1층 밖에는 없어요 하지만 저희가 갔을 때에는 사람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이쪽이 거실 같은 곳이에요. 원래는 옆에 통로 쪽에 있는 곳을 가려고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이쪽으로 왔습니다. 와이프 말처럼 모던한 분위기지만 올드한 분위기가 같이 있어서 따스한 느낌도 주었습니다. 한참 돌아보고 사진 몇방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