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재택 근무를 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고 재택 근무는 아니지만, 외출이 어렵거나 친구들과 만나기 어려워 혼자 집에 계시는 분들이 많죠 원래 집순이지만, 자발적 집순이가 아니게 되니 괜히 몸이 쑤시기도하구요. 그런데 오늘은 추적 추적 비까지 오네요. 이런 마음을 비와 함께 따뜻하게 적셔줄 드라마, 영화 추천 가져왔어요. 어렴풋이 빛이 비치는 창문앞에서 커피한 잔과 함께해도 좋을거같고, 혼자하는 맥주랑도 잘 어울릴거같아요. 저가 생각날때마다 돌려보고싶은 영화, 드라마 이기도 해요 예전에는 극적이고 심장 떨리는 영화나 드라마가 좋았는데, 요즘은 바쁘고 정신없는 현실속에서 벗어나서, 영화나 드라마 보는 동안만이라도 내 기분이 평온하고 차분했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서론이 길었고 얼른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