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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힘이 쭉 빠진다’ ‘기력이 떨어진다’ ‘좋다는 것을 먹어도 힘이 안 난다’ ‘기억력이 떨어진다’ 등의 이상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혈관 건강이 약해지면서 산소와 영양소가 몸속 구석구석에 원활히 전달되지 못하는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혈관 노화를 늦추려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콜레스테롤 중에서도 혈관 염증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줄이고, 혈관을 청소하는 '좋은 콜레스테롤' HDL을 늘려야 한다. LDL 수치가 높으면 혈액이 끈적끈적해지고 이로 인해 혈전(피떡)이 생기기 쉽다. LDL이 혈관에 쌓이면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생기면서 심뇌혈괄질환 위험도 커진다. 반대로 HDL은 LDL을 간으로 운반해 분해시킨다. HDL의 질이 좋을수록 장수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조경현 교수팀이 평균 연령 98.2세의 장수 노인과 그들의 자손 총 21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체내 HDL의 질이 좋고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 좋고 건강한 HDL은 전자현미경으로 살폈을 때 ▲표면이 매끄럽고 ▲공처럼 동그랗고 ▲크기가 지름 10mm이상으로 크다.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려면 동물성 기름과 인스턴트 식품에 많은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 섭취는 제한하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생선·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주 3회 이상 유산소·근육 운동을 해야 하고 체중도 적절하게 조절하는게 좋다. 이런 생활습관으로 큰 효과가 없으면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건강기능식품 중에서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쿠바국립과학연구소(CNIC)의 한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폴리코사놀을 하루에 5~10mg씩 3년 동안 복용했더니 HDL수치가 최대 29%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LDL 수치는 12~26% 낮아졌다. 용량을 높이면 단기간에도 효과가 있다. 쿠바국립과학연구소가 하루 복용량을 20mg으로 늘려 4주간 섭취하게 했더니, 총콜레스테롤은 11.3% 감소, LDL이 22% 감소했으며, HDL은 29.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폴리코사놀 역시 쿠바산이 유일하다
출처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31/20181031015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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