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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꿍스 일상생활 기록기/아빠되기 프로젝트 12

[임신 6주차의 기록]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아빠의 임신 기록기

임신 6주차. 와이프의 입덧이 갈수록 심해진다. 물만 마시면 토하는 토덧까지는 아닌데, 이게 정말 심해질까봐 걱정이다. 와이프도 이제 일도 그만두었다. 조금은 더 하고 싶기도 한것 같은데.. 먹지도 못하는데 일하다가 탈날까봐 그만두는게 나도 맞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아이의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해서 산부인과에 찾아갔다. 우리가 9시 진료라 첫 예약인데, 산부인과 주치의가 20분이나 늦게왔다. 처음에는 조금 짜증난 감이 있었지만, 와이프를 봐주기에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긴장반으로 튼뜬이가 잘크고 있을까하는 생각에 걱정되기도 했다. 드디어 초음파로 튼뜬이를 마주하게 되었다. 처음에 아기집 크기를 보여줄 때 아기집이 2배나 커졌다. 그래서 그런지 와이프가 배가 많이 아파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

[임신 5주차의 기록]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아빠의 임신기록기

생리를 안한다고해서 테스트기를 구입했다. 그리고 와이프가 확인해본결과는 두줄!! 19. 10. 11 저녁에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신기한 느낌이 정말 강했다. 서로 이게 정말로 진짜일까??? 라는 생각에 조금있다가 한개더 해보기로했다. 조금 후 나온 결과는 또다시 두줄.. 그리고 정말 임신인 것 같았다. 그래서 최근에 잠이 많아졌나.. 라는 생걱을 해보았다. 임신사실을 알고 다음날 친척 결혼식에 같이갔었지만 무척 피곤해 하길래 약속있다고하고 자리를 같이 빠져나왔다. 그래도 월요일 같이 산부인과를 가기전까지는 밥도 잘먹고 나름 괜찮았다. 이 때 마지막으로 먹었던 빅바이트 스테이크랑 파스타가 입덧 시작전 최후의 만찬이었다 월요일. 마침 휴무라 같이 산부인과를 갈 수 있었다 예약을 안해서 2시간 기다리라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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